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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파이낸스 문영재 기자] 한국자동차모빌리티산업협회(KAMA)는 국내 완성차 5개사들과 함께 '추석연휴 무상점검 서비스'를 실시한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무상점검은 추석연휴를 맞아 자동차 이용자의 안전한 운행을 위해 마련했으며, 오는 29일 오전 8시 30분부터 다음 달 1일 오후 5시 30분까지 진행된다.
현대차는 전국 1210개 블루핸즈 협력사에서, 기아는 16개 직영 서비스센터와 750개 오토큐 협력사에서 무상점검을 진행한다. 한국지엠은 9개 직영과 378개 협력 서비스센터, 르노코리아는 7개 직영과 370개 협력 서비스센터, KGM은 2개 직영과 313개 협력 서비스센터에서 점검 서비스를 제공한다.
점검 항목은 엔진, 타이어, 브레이크, 공조장치, 냉각수, 와이퍼, 휴즈 등이다. 점검 후 필요 시 워셔액 보충 등은현장에서 무상으로 지원한다.
아울러 추석연휴 차량 고장이나 교통사고 등 돌발 상황에 대비해 제작사별 긴급 출동반도 상시 운영한다. KAMA 관계자는 "예기치 못한 상황에서도 고객들이 신속하게 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긴급 지원 체계를 가동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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