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무종의 세상보기 99건의 기사가 있습니다.

  • [김무종의 세상보기] 그때 APEC, 이번 APEC

    [김무종의 세상보기] 그때 APEC, 이번 APEC

    20년 전에도 부산에서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APEC)이 열렸다. 2005년 11월 18~19일 부산 누리마루 APEC 하우스에서 열린 이 때 필자도 현장에서 취재를 한 경험이 있는데 당시 노무현 정부였다.부산 APEC에는 노무현 전 대통령을 비롯해 후진타오 중국 국가주석,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 리센룽 싱가포르 총리, 존 하워드 호주 총리, 탁신 치나왓 태국 총리 등 10개국 정상과 기업인으로 러시아 석유재벌 알렉세이 밀러 가즈프롬 회장을 비롯해 윌리엄 로즈 씨티그룹 회장, 멕 휘트먼 이베이 사장, 그래그 먼디 마이크로소프

    김무종 기자
    11-05 18:19
  • [김무종의 세상보기] 인공지능 시대의 한글

    [김무종의 세상보기] 인공지능 시대의 한글

    전세계 유일무이한 한글.오늘이 또다시 찾아온 한글날(578돌)이다. 이제는 K컬처 확산으로 전세계인이 도처에서 한글을 사용한다. 해외 여행을 가면 한국인을 알아채고 한국어로 인사를 건네는 것을 심심치 않게 만날 수 있다.이 한글은 세종대왕께서 친히 만들었다. 글이 굳이 필요하지도 않은 백성에게 한글을 만들어 준 것은 그의 혁신적인 사고방식과 애민 정신을 엿볼 수 있게 한다.중국 중심의 한문을 통해 학문이 가능한 그 시대 애써 한글을 창제한 것은 성군으로 칭송받는 세종대왕의 면면을 느낄 수 있는 많은 대목 중 하나다.게다가 한글은 과

    김무종 기자
    10-09 10:00
  • [김무종의 세상보기] 속초 오징어 vs 제주 갈치

    [김무종의 세상보기] 속초 오징어 vs 제주 갈치

    그놈의 오징어가 말썽이다.여름 휴가 이 즈음이면 과거 오징어는 20마리에 1만원 하던 시절도 있었다. 휴가철에 사람이 몰리니 오징어는 가성비 넘치는 메뉴였고 건어물은 물론 횟감으로 최고의 인기를 구가했다.그런 시절은 이미 너무 옛 얘기가 됐다. 지금은 한마리에 2만원, 3만원. 그것도 아주 작다.얼마전 오징어가 갑자기 많이 잡힌다는 소식에 속초에 내려간 김에 오징어난전을 찾았다. 속초시청 길 건너 바다를 접한 오징어난전은 고기잡이 배 이름을 지은 가게들이 즐비하다. 사람도 꽤나 많았고 오징어 회 두마리, 오징어 통찜 한마리, 물회

    김무종 기자
    08-16 11:51
  • [김무종의 세상보기] Busan is Good

    [김무종의 세상보기] Busan is Good

    부산역에 내리면 보이는 팻말 ‘부산 이즈 굿’(Busan is Good)관광지로 좋은 곳이란 뜻도 있겠으나 통상 상태가 좋지 않을 때 이런 슬로건을 내건다. 반대의 해석에서 의미를 찾을 수 있는 것이다.부산은 인구가 감소하면서 급기야 소멸위기 도시로 분류됐다. 부산 인구는 1995년 388만명으로 정점을 찍은 이후 하락세를 보였고, 2023년 329만명으로 330만명 선이 무너졌다.부산은 또 청년이 떠나는 곳이다. 최근 10년간 수도권으로 이전한 부산 청년 인구는 전체 순유출의 54%인 10만1000명. 최근 부산 소재 한 섬유업계

    김무종 기자
    07-20 16:03
  • [김무종의 세상보기] 균형발전 아닌 '혁신발전'

    [김무종의 세상보기] 균형발전 아닌 '혁신발전'

    대전 주요 과학시설을 둘러 볼 일이 생겼다. 대덕단지, 한국전자통신연구원(ETRI), LG화학기술연구원 등이 머리 속을 스쳐 지나갔다. 수학여행때 박람회가 열리던 대전을 다녀온 옛 기억도 났다.인터넷신문협회 회원사 방문단의 안내를 자진해서 맡은 현지 매체 헬로디디 이석봉 대표가 버스 안에서 하던 얘기가 지금도 귓전을 때린다.“국토균형발전이 아닙니다. 국토혁신발전이 돼야 합니다.”그는 과학기술의 중요성을 재차 강조했다. 주요 기술들이 하나둘씩 중국에 추월당할 위기에 놓였고 작은 나라인 대한민국은 과학기술로 먹고 살아야 희망이 있는 나

    김무종 기자
    06-15 13:48
  • [김무종의 세상보기] 죽을 뻔한 헌법 가치

    [김무종의 세상보기] 죽을 뻔한 헌법 가치

    ‘모든 국민은 인간으로서의 존엄과 가치를 가지며, 행복을 추구할 권리를 가진다(헌법 10조)’ 학창 시절에 헌법을 공부하며 어려운 민법 등 보다 참으로 이해하기 쉽고 설득력 있고 국민 누구나 한번 이상은 꼭 읽어봐야 하는 것이란 생각을 한 적이 있다. 내용이 상식적이면서, 가진자, 권력있는자 편이 아닌 누구에게나 공정하단 생각도 들어서다.엄밀히 말하자면 ‘헌법 수호’는 진보보다는 보수가 목소리 높여야 하는 가치이기도 하다. 진짜 보수가, 진짜 진보가 사라진 이 시대에 보수와 진보를 나누는 기준점이 이 헌법을 지켜 나갈 것인가 큰 변

    김무종 기자
    04-04 11:31
  • [김무종의 세상보기] 어렵다 자영업

    [김무종의 세상보기] 어렵다 자영업

    “1인당 10만 원의 민생회복 생활안정지원금을 지급하겠습니다."(파주시)“수원페이로 결제하면 10%를 더 할인해 주는 '수원페이 10+10 이벤트'를 오는 3월까지 엽니다.”(수원시)“영암사랑상품권을 전년 대비 100억 확대 발행할 계획입니다.”(영암군)얼어붙은 내수에 각 지자체들이 너도나도 연초부터 수요 진작에 보탬이 되기 위해 다양한 민생 지원 시책을 내놓고 있다.먹자골목을 가면 붐비던 단골가게 마저 한산한 기운을 맞닥뜨리곤 한다. 몇 년전 처음 가본 지방의 한 먹자골목 전집 사장은 “이 골목이 서울 명동처럼 북적거렸는데 지금

    김무종 기자
    01-08 12:54
  • [김무종의 세상보기] 다 보았습니다

    [김무종의 세상보기] 다 보았습니다

    "무궁화 꽃이 피었습니다." 술래가 벽을 보며 하는 이 멘트 동안 만큼은 술래 뒤에서 어떤 짓을 해도 되지만 "피었습니다"란 말이 끝나기 무섭게 술래가 휙 뒤돌아 볼 때 움직임을 들키는 자는 즉시 탈락이다.무궁화 꽃이 피었습니다 게임은 '딴짓'의 시간을 잠시라도 허용한다. 하지만 비상계엄은 단지 엄포용 게임이라고 판단한 대통령과 이를 추종하는 일당들의 그동안 숨은 의도와 일거수일투족을 100% 드러나게 했다. 비상 계엄 선포와 그 이후의 상황은 생중계 방송을 통해 국회 등 모든 모습이 전 국민에게 여과없이 노출됐다. 국회에 진입한

    김무종 기자
    2024-12-26
  • [김무종의 세상보기] 회식합시다

    [김무종의 세상보기] 회식합시다

    언제부턴가 회식 모임이 사라졌다. 공식적인 자리를 잠시 피해 서로 사적인 얘기도 나누며 의기투합해 보자던 긍정의 회식 자리는 남녀간 발생할 문제 등 아예 사전에 피해보자는 취지로 애꿏게 기업에서도 권장되지 않는 자리가 됐다.이러던 차에 탄핵 정국으로 모임 자리는 더 위축됐다. 최근 국회에서의 탄핵 가결일에는 여의도에서 빠져나온 인파가 마포·공덕 등 인근으로 이동하면서 이들을 미리 예측하지 못한 식당들이 모처럼 손님 대응에 분주했다. 대부분 인건비 등으로 최소한의 인력만 유지하는 경우가 다반사여서 서비스로 나오는 계란찜 제공 등은 연

    김무종 기자
    2024-12-18
  • [김무종의 세상보기] 장기판의 王일뿐인데

    [김무종의 세상보기] 장기판의 王일뿐인데

    14일 국회에서 윤석열 대통령에 대한 탄핵이 가결되기 직전에도 여의도역 지하철은 국회 쪽으로 향하는 인파로 인산인해를 이뤘다. 아이 손을 잡고 집회에 가는 이들도 있었으며 이미 꽉 찬 여의도 인파에 전진은 더뎠으나 한발한발 질서정연했다. 그리 사람이 많아도 안전하다고 느낄 정도였다.우회하기 위해 종로에서 여의도행 버스를 탔다던 이도 중간에서 내리는 이 거의 없이 국회가 있는 여의도로 모두 몰려 가고 있었다고 증언했다.이날도 국회 집회 현장에선 여지없이 소녀시대의 ‘다시 만난 세계’가 나오고 있었다. “이 세상 속에서 반복되는 슬픔

    김무종 기자
    2024-12-15
  • [김무종의 세상보기] 45년 만의 비상계엄 '당혹'

    [김무종의 세상보기] 45년 만의 비상계엄 '당혹'

    당혹스럽다. 45년만의 비상계엄이라니.어제 밤 윤석열 대통령이 비상계엄을 기습 선포했다. 한밤중 소동은 국민들 불면을 초래하며 국회 가결로 무위에 그쳤지만 이 사태를 놓고 국내는 물론 전세계가 당혹스런 시선을 내놓고 있다.잇따른 탄핵과 예산 문제 등으로 행정부 고충이 이만저만이 아니겠지만 비상계엄까지 할 상황이었는지 논란은 앞으로도 계속되고 책임도 따질 것으로 보인다. 정국은 더 혼란스러워질 것이고 탄핵으로 이어지는 움직임은 더 격화될 것이다. 명분을 줬기 때문이다. 그래서 자충수라는 얘기도 나온다.계엄을 경험한 이들이 특히 막내급

    김무종 기자
    2024-12-04
  • [김무종의 세상보기] 머스크의 한국 저출산 우려

    [김무종의 세상보기] 머스크의 한국 저출산 우려

    “선배, 저 서울시에서 하는 남녀 모임 주선 프로그램에 신청했어요.”사무실에서 후배가 던진 한마디다. 자세한 내용도 모른 채 “현수막이라도 준비해 응원가야 하는 것 아냐” 하니 피식 웃는다.알고보니 서울시와 우리카드가 함께 지난 23일 한강 세빛섬에서 미혼남녀를 위한 특별한 만남 행사 ‘설렘, 인(in) 한강’ 개최 건이다. 서울 거주 25세~39세 미혼남녀 100명을 선정하는 행사다.행사 마무리에는 참가자들이 마음에 드는 이성을 1~3순위까지 기재하고 용지를 제출하며, 최종 커플 성사 여부는 다음날 당사자들에게 개별 통지하는 방식

    김무종 기자
    2024-11-28
  • [김무종의 세상보기] 배추값, 지로팟 박사의 경고

    [김무종의 세상보기] 배추값, 지로팟 박사의 경고

    김장 준비가 다가온 가운데, 배추값이 화제다. 한포기에 만원 가까이 하는데 SNS에서는 2만원 가까이 한다는 배추도 인증사진으로 오른다. 1일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에 따르면 전날 기준 배추 소매가격은 포기당 9662원으로 전년(6193원)보다 56.01%, 평년(7217원) 대비 33.88% 올랐다.김치를 내세우는 한 곰탕 식당은 겉절이로 대신했다며 사장님이 손님에게 미안함을 표한다.이례적으로 길었던 고온에 여름 배추 생육이 부진해 생산이 줄었고, 가을배추가 본격 출하되는 11월 초까지는 공급량 감소가 우려되는 상황이다.정부

    김무종 기자
    2024-10-01
  • [김무종의 세상보기] 48년 전의 추억 '석유'

    [김무종의 세상보기] 48년 전의 추억 '석유'

    기름 한방울 안나는 나라에 석유가 날 것이라 한다. 가능성 20%라고 하지만 크다면 큰 것이고 작다고만 할 수도 없다. 그 보다 더 적은 가능성으로 시추한 곳(가이아나 리자 광구/ 40억 배럴 매장량)도 있으니까 말이다.가장 고무된 곳은 청년들 아닐까. 지금 암울의 시대를 보내고 있는 청년들에게 그야말로 희소식이다. 기름 나는 어느 나라는 유치원부터 대학까지 교육비가 무료인 것은 물론 주택·결혼 자금도 바로바로 대출 등 제공받을 수 있다는데 아니 기쁠 수 없다.이젠 결혼할 수 있을 것 같다. 집 문제도 사라질 테니 연애도 적극 해볼

    김무종 기자
    2024-06-07
  • [김무종의 세상보기] 인생 직진

    [김무종의 세상보기] 인생 직진

    살다보면 예상치 않은 소식이 오는 경우가 있다. 로또 당첨이었음 좋으련만. 출근 직후 이것저것 일을 정리중이었는데 부재중 전화가 와 있었다.전화를 안받아서인지 핸드폰 문자에 남겨진 메시지. ‘모모모 부회장입니다. 인생직진입니다.’이건 또 무슨 뜻인가. 갑자기 왜 이런 문자를 남기신 걸까.전화를 드렸더니 출근중에 필자가 갑자기 생각이 나 연락이 하고 싶었다 한다. 대단한 사람도 아니고 하루하루 힘겹게 살아가는 필부인데 황송하기 그지없다. 오랜만에 생각해 준 분이 고맙기 그지없다.한때는 자정 무렵에 얼큰하게 취해 어디시냐고 안부 전화하

    김무종 기자
    2023-08-18
  • [김무종의 세상보기] 잼버리대회 머선일?

    [김무종의 세상보기] 잼버리대회 머선일?

    ‘바다가 육지라면’ 조미미·나훈아가 부른 노래의 가사처럼 실현 된 곳이 전북 새만금이다. 바다를 땅으로 메워 식량이 부족한 시절, 야심차게 쌀농사를 위한 토지로 개발하기 위한 곳이기도 하다.지난해 겨울인 12월 기자가 찾아간 새만금 한켠에는 광활한 부지의 환경생태단지가 조성돼 있었다. 인간과 자연이 공존할 수 있도록 했다. 한쪽에는 멸종위기야생생물인 삵, 수달 등 야생 동물들이 뛰어놀고 경계선을 그어 사람들은 이곳에 드나들지 못하게 하고 따로 공원을 조성해 멀리서 관찰만 할 수 있게 됐다.이곳 면적만 총 78만5892㎡이고 2단계는

    김무종 기자
    2023-08-05
  • [김무종의 세상보기] 혁신과 미래, 공간을 생각하자

    [김무종의 세상보기] 혁신과 미래, 공간을 생각하자

    지금 대한민국의 어려움은 내생적 원인일까, 외생 변수에 의함일까.요즈음 안좋은 위기나 전조를 접하면 자꾸 이런 생각들이 머리 속을 떠나지 않는다. 코로나19 위기를 극복했음에도 상황은 나아지지 않고 있다. 코로나19로 엄청난 돈이 시중에 풀려 –특히 미국- 유동성 잔치는 당연히 끝나고 그 대가를 치룰 것이라 예상했지만 생각보다 혹독하다.아직도 골목에선 웃음꽃을 짓는 손님들이 넘쳐나는 곳도 있지만 영끌 등으로 남모를 고민과 생을 마감하는 이들도 있다.보이는 게 다가 아니다. 지금 세상이 그렇다. 양극화 세상에서는 더더욱 보이는 것만으

    김무종 기자
    2023-05-07
  • [김무종의 세상보기] 택시 요금 많이 올랐다구요?

    [김무종의 세상보기] 택시 요금 많이 올랐다구요?

    서울 한 먹자골목에서 손님과 저녁을 하는데, 갑자기 꽉 찼던 테이블이 우리만 남았다. 시간이 이렇게 지났나 시계를 보니 10시 정도. 빨리 문닫는 가계인가 하고 주인께 물어보니 “새벽 2시까지 하는데 요즈음 택시 영향으로 손님들이 자리를 빨리 뜬다”고 했다.좀 더 있다 눈치가 보여 11시가 다 돼 일어섰다.손님을 배웅하고 택시를 잡으니 11시가 넘었다. 할증 40%가 붙는 밤 11시~새벽 4시 구간이다. 전철을 타려니 집까지 가기 전에 끊기는 시간이라 어차피 중간에 또 택시를 타야 해 할증임에도 불구하고 택시를 잡았다.택시는 빈차가

    김무종 기자
    2023-02-08
  • [김무종의 세상보기] 부활한 세실극장

    [김무종의 세상보기] 부활한 세실극장

    세실극장이 부활했다. 경영 어려움을 겪어 폐관 위기에 처했다 국립정동극장에서 운영을 맡아 명맥을 잇게 됐다.1976년 4월 19일 문을 연 세실극장은 1970~1980년대 소극장 중심의 연극 문화를 주도한 곳이다. 서울연극제의 전신인 대한민국연극제를 1회부터 5회까지 연 곳이기도 하다. 2013년에는 서울시 미래유산으로 지정되기도 했다. 하지만 1990년대 들어 연극 무대가 대학로로 옮겨가면서 운영난을 겪었다. 코로나19까지 겹치고 지난해 말 서울연극협회의 위탁 운영이 종료되면서 폐관 수순을 밟는다는 이야기가 나왔으나 국립정동극장이

    김무종 기자
    2022-07-29
  • [김무종의 세상보기] 요양보호사 갑질을 금하라

    [김무종의 세상보기] 요양보호사 갑질을 금하라

    사회복지 일자리가 증가하면서 요양보호사가 급증했다. 전국에 45만명이 넘고 대부분 50대 여성이다. 요양서비스의 절대 다수가 재가 요양(가정에 방문하여 요양서비스를 제공)이다. 노인 등 취약계층에 돌봄 손길이 많아진다는 것은 긍정적이다.특히 노인의 소득 여부와 관계없이 누구나 일정 요건만 갖추면 보호대상이 될 수 있다는 점에서 노인복지 수준을 높이는 데 기여하고 있다. 기초수급자 대상의 경우 노인이 소득이 없어 곤궁한 처지에 나라의 도움이 필요해도 자식이 소득이 있으면 부양자가 있는 것으로 간주해 혜택을 받을 수 없는 등 한계가 있

    김무종 기자
    2022-04-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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