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동차/철강 16,003건의 기사가 있습니다.

  • 정부, '자율주행차 경쟁력 제고 방안' 발표···실증 규모 도시 단위로 확대

    정부, '자율주행차 경쟁력 제고 방안' 발표···실증 규모 도시 단위로 확대

    [서울파이낸스 문영재 기자] 정부가 자율주행차 실증 규모를 도시 단위로 확대하고, 농어촌 등 교통취약지역 자율주행 버스 운영을 늘린다. 자율주행 상용화에 대비해 사고 책임체계 마련과 업계 간 협의 구조 등 제도 정비도 함께 추진한다.정부는 26일 경제관계장관회의 겸 성장전략 태스크포스(TF)에서 '자율주행차 산업경쟁력 제고 방안'을 발표하고 이 같은 실증 확대 전략과 제도 개선 방안을 공개했다.자율주행시스템 개발사와 완성차 제조사를 비롯해 택시 등 관련 업계 및 전문가, 이해단체 등에서 제기된 건의를 종합 검토해 수립한 이번 방안은

    문영재 기자
    11-26 10:11
  • 세아그룹, 업사이클링 아동복 제작 기부 캠페인 진행

    세아그룹, 업사이클링 아동복 제작 기부 캠페인 진행

    [서울파이낸스 김완일 기자] 세아그룹은 사업장에서 수거한 폐근무복을 업사이클링하는 '반짝반짝 업사이클링 캠페인'을 진행하고, 이를 통해 생산한 아동용 맨투맨을 사업장 소재 지역 아동센터 및 보육 시설에 전달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캠페인에는 △세아베스틸 △세아창원특수강 △세아제강 △세아씨엠 △세아M&S △세아특수강 등 6개 계열사의 사업장이 참여해 약 1000정의 폐근무복이 수거됐다. 수거된 폐근무복은 세척 및 재생 원료화 작업을 통해 폴리에스터 섬유로 재생된 후 의류 제조 공정을 거쳐 아동용 맨투맨 300정으로 새롭게 재탄생됐

    김완일 기자
    11-26 10:05
  • 현대차∙기아, 과기부 '안전관리 우수연구실 인증' 획득

    현대차∙기아, 과기부 '안전관리 우수연구실 인증' 획득

    [서울파이낸스 문영재 기자] 현대자동차∙기아가 주요 연구실에 대한 안전인증을 대거 획득하며 최고 수준의 안전관리 역량을 공인했다.현대차∙기아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주관 '안전관리 우수연구실 인증' 심사에서 경기 화성 남양연구소에 위치한 상용환경풍동실이 안전관리 최우수연구실로 선정되는 등 총 10개 연구실이 안전관리 우수성을 인정받았다고 26일 밝혔다.안전관리 우수연구실 인증제는 과기부가 국내 과학기술분야 연구실의 자율적인 안전관리 역량을 강화하고, 안전관리 표준모델 발굴·확산 등을 위해 안전관리가 우수한 연구실에 인증을 부여하는 제도

    문영재 기자
    11-26 10:04
  • 포스코, 포항제철소 가스흡입 사고 합동 감식 착수

    포스코, 포항제철소 가스흡입 사고 합동 감식 착수

    [서울파이낸스 김완일 기자] 지난 20일 포스코 포항제철소에서 발생한 작업자 가스흡입 사고와 관련해 관계 당국이 합동 감식에 들어간다. 경북경찰청 중대재해수사팀은 26일 오전 경북 포항시 남구 포스코 포항제철소 STS 4제강공장 사고 현장에서 국립과학수사연구원, 대구지방환경청, 고용노동부 포항지청 등과 함께 합동 감식을 한다. 이들은 우선 감식 대상과 범위를 논의한 뒤 현장으로 이동할 예정으로 전해졌다. 합동감식팀은 작업자들이 흡입한 유해 가스 종류, 가스가 유출된 경위, 안정장비 착용 여부, 설비 결함 및 안전조치 위반 여부 등에

    김완일 기자
    11-26 10:03
  • 트럼프發 평화안에 흔들린 방산주···단기 변동성에 '무게'

    트럼프發 평화안에 흔들린 방산주···단기 변동성에 '무게'

    [서울파이낸스 문영재 기자] 미국이 우크라이나에 평화안을 제시하자 유럽 방산주가 일제히 약세를 보였다. 폴란드, 루마니아 등 동유럽에서 사업을 진행 중인 K-방산 역시 단기 영향을 받을 수 있다는 관측이 나온다. 다만 전쟁 종식 논의가 처음으로 구체화된 상황에서도 유럽의 재무장 기조와 전력 현대화 수요는 견고해 중장기 수출 환경은 크게 흔들리지 않을 것이라는 평가가 우세하다.25일 업계에 따르면 미국 정부는 지난 21일 우크라이나 정부에 28개 항목의 평화안을 제시했다. 평화안 전문은 공개되지 않았지만 우크라이나의 북대서양조약기구(

    문영재 기자
    11-25 11:21
  • 현대차·기아, 미쉐린과 차세대 타이어 연구개발 본격화···'주행 성능 향상' 목표

    현대차·기아, 미쉐린과 차세대 타이어 연구개발 본격화···'주행 성능 향상' 목표

    [서울파이낸스 문영재 기자] 현대자동차·기아가 글로벌 타이어 제조 업체인 미쉐린과 손잡고 주행 성능을 끌어올리는 타이어 개발에 나선다. 현대차∙기아는 지난 24일 경기 화성 소재 남양연구소에서 신용식 현대차∙기아 제네시스설계센터장 상무, 조지 레비 미쉐린 아시아퍼시픽 신차용타이어 총괄 부사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기술 개발 업무 협약식을 갖고, 차세대 모빌리티를 위한 타이어 기술 리더십 확보에 나선다고 밝혔다.이번 협약은 성공적으로 마무리된 지난 1, 2차 공동 연구에 이어 체결되는 3차 협약이다. 양측은 지난 2017년과 2022년

    문영재 기자
    11-25 09:14
  • 기아 EV6 GT, 독일 車 전문지 전기차 비교 평가서 1위

    기아 EV6 GT, 독일 車 전문지 전기차 비교 평가서 1위

    [서울파이낸스 문영재 기자] 현대자동차그룹의 전기차 플랫폼 E-GMP(Electric-Global Modular Platform)를 탑재한 기아 EV6 GT가 상품 경쟁력을 입증했다.25일 현대차그룹에 따르면 기아 EV6 GT는 독일 전문지 아우토 모토 운트 슈포트가 최근 진행한 비교 평가에서 테슬라 모델 Y와 폴스타 4를 제치고 1위를 차지했다.아우토 모토 운트 슈포트는 아우토 빌트, 아우토 자이퉁과 함께 신뢰성 높은 독일 3대 자동차 전문지 중 하나로 유럽 전역 소비자들에게 큰 영향력을 미치는 매체다.이번 비교 평가는 △차체 △

    문영재 기자
    11-25 09:14
  • 아우디코리아, '트윈컵 2025 월드 챔피언십' 세일즈 및 AS 부문 세계 3위

    아우디코리아, '트윈컵 2025 월드 챔피언십' 세일즈 및 AS 부문 세계 3위

    [서울파이낸스 김완일 기자] 아우디코리아는 이달 18일부터 20일까지 독일 뮌헨에서 개최된 '아우디 트윈컵 2025 월드 챔피언십'에서 한국 대표팀이 세일즈와 애프터 세일즈(A/S) 부문 모두에서 3위에 올랐다고 25일 밝혔다. '아우디 트윈컵'은 아우디 글로벌 네트워크의 세일즈 및 서비스 역량을 종합적으로 검증하는 국제 대회다. 올해 대회에는 전 세계 17개국의 대표팀이 참가했으며, 한국팀은 높은 전문성, 고객 중심의 서비스 태도, 뛰어난 팀워크를 바탕으로 세일즈와 애프터 세일즈 부문에서 모두 3위를 차지했다. 한국팀은 그동안 아

    김완일 기자
    11-25 09:13
  • 현대차·기아, 현대해상과 로보틱스 기반 보험 및 금융 서비스 고도화 협력

    현대차·기아, 현대해상과 로보틱스 기반 보험 및 금융 서비스 고도화 협력

    [서울파이낸스 문영재 기자] 현대자동차·기아가 안전하고 신뢰할 수 있는 로보틱스 서비스 생태계 조성을 위한 보험 상품 및 금융 연계 모델 개발에 나선다.현대차·기아는 24일 서울 종로 현대해상 본사에서 현대해상과 '로보틱스 기반 보험 및 금융 서비스 고도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협약식에는 현동진 현대차·기아 로보틱스랩 상무와 윤의영 현대해상 기업보험부문장 전무가 참석했다.이번 협력은 로보틱스 기술 기반 서비스 시장이 점차 확대됨에 따라 보험·금융 서비스와 연계해 로봇의 안전한 운영체계를 고도화하고, 나아가 로보틱스

    문영재 기자
    11-24 14:41
  • 현대제철, 한전과 '국가 전력망 적기건설 위한 업무협약' 체결

    현대제철, 한전과 '국가 전력망 적기건설 위한 업무협약' 체결

    [서울파이낸스 문영재 기자] 현대제철은 전남 나주 한전 본사에서 한전, 한국전기공업협동조합과 '국가 전력망 적기건설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4일 밝혔다.이번 협약은 정부의 국가 전력망 확충 계획에 따라 오는 2038년까지 약 70만 톤(t) 규모로 예상되는 신규 송전철탑 수요에 대응하고, 국가 전력망 사업의 핵심 원자재인 철탑용 앵글 등을 적시 공급할 수 있는 체계 구축을 위해 마련됐다.협약에 따라 현대제철은 △송전철탑 제작에 필요한 산업용 강재의 안정적 생산·공급 △미래 에너지 수요에 기반한 전력망 건설계획 정보공유체계

    문영재 기자
    11-24 13:20
  • 현대차·기아 약진에···토요타, 美 하이브리드차 시장 사수 '맞불 투자'

    현대차·기아 약진에···토요타, 美 하이브리드차 시장 사수 '맞불 투자'

    [서울파이낸스 문영재 기자] 미국 자동차 시장에서 하이브리드차가 전동화 핵심축으로 부상하자 주요 완성차 업체 간 주도권 경쟁이 한층 치열해지고 있다. 현대차·기아가 공격적인 라인업 확대로 점유율을 끌어올리는 가운데, 토요타는 현지 공장에 대한 대규모 투자와 배터리 신공장 가동에 속도를 내며 대응 폭을 넓히는 모습이다. 전통 강자인 토요타가 현대차·기아의 추격을 의식해 견제에 나섰다는 분석이 나온다. 24일 업계에 따르면 토요타는 향후 5년간 미국에 최대 100억달러를 투자하는 계획의 일환으로, 최근 현지 5개주 공장에 9억1200만

    문영재 기자
    11-24 11:16
  • "14억 인구·연 6% 성장···인도 車 시장 잠재력, 세계 최고 수준"

    "14억 인구·연 6% 성장···인도 車 시장 잠재력, 세계 최고 수준"

    [서울파이낸스 문영재 기자] 인도 시장의 성장 여력이 여전히 크다는 분석이 나왔다.24일 한국자동차연구원 보고서에 따르면 인구 14억5000명과 연간 경제 성장률 6% 이상을 고려하면 인도 완성차 시장의 성장 잠재력은 세계 최고 수준이다.특히 이륜차 보급률(1000명당 185대)이 높다는 점에서 향후 경제 발전에 따라 승용차 수요로 전환될 가능성도 크다. 지난해 4월부터 올해 3월까지 승용차 판매량은 525만9000대였고, 이륜차 판매량은 2034만9000대에 달했다. 선진국 시장보다 전동화 규제가 강하지 않은 점도 글로벌 완성차

    문영재 기자
    11-24 09:17
  • [시승기] "생김새와 다른 안락함" 제네시스 GV80 쿠페

    [시승기] "생김새와 다른 안락함" 제네시스 GV80 쿠페

    [서울파이낸스 문영재 기자] 지난 20일 서울 일대에서 제네시스 GV80 쿠페를 시승했다. 쿠페형 실루엣과 대구경 휠이 자아내는 역동적인 분위기와 달리 실제 주행 성향은 부드럽고 안정적인 럭셔리 스포츠유틸리티차(SUV)에 가까웠다. 가속과 코너에서 체감되는 반응은 독일산 경쟁차들의 날 선 주행 감각과는 분명한 차이가 있었다.엔진룸에는 최고출력 415마력, 최대토크 56.0킬로그램미터(kg.m)의 3.5리터(ℓ) 가솔린 터보 일렉트릭 슈퍼차저가 자리했다. 8기통 엔진 수준의 강력한 힘 덕분에 가속에서 답답함은 느낄 수 없었다. 코너에

    문영재 기자
    11-22 12:00
  • 포스코, 잇단 인명사고에 포항제철소장 보직해임

    포스코, 잇단 인명사고에 포항제철소장 보직해임

    [서울파이낸스 김완일 기자] 포스코는 최근 잇단 인명사고에 올해 1월 부임한 이동렬 포항제철소장을 보직해임 했다고 21일 밝혔다. 20일 포스코 포항제철소에서 슬러지(찌꺼기) 청소를 하던 용역업체 직원 2명과 포스코 직원 1명은 현장에서 누출된 유해가스를 흡입하고 심정지를 일으킨 사고가 발생했다. 사고 발생 후 3명은 바로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았으나 2명은 중태, 1명은 의식장애로 중증인 것으로 전해졌다. 이희근 포스코 대표이사 사장은 21일 공식 사과문을 발표하고 재발 방지 대책을 마련하겠다는 입장을 전했다.

    김완일 기자
    11-21 16:13
  • 이희근 포스코 대표, 사고 관련 사과문 발표···"재발 방지 대책 강구"

    이희근 포스코 대표, 사고 관련 사과문 발표···"재발 방지 대책 강구"

    [서울파이낸스 김완일 기자] 포스코가 포항제철소에서 작업 중 유해가스를 흡입한 작업자의 사고와 관련해 21일 공식 사과하고 재발 방지 대책을 마련하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포스코는 이날 이희근 사장 명의로 사과문을 내고 "어제 포항제철소 현장에서 청소작업 중 불의의 사고로 포스코와 관계사 직원분들에게 안타까운 일이 발생했다"며 "임직원을 대표해 사고를 당하신 분들과 가족분들에게 머리 숙여 깊이 사과 드린다"고 전했다. 이어 "사고 발생 즉시 사고대책반을 가동하고 관계 기관의 정확한 사고원인 규명을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으며, 무엇보다

    김완일 기자
    11-21 15:44
  • BMW, 인천 소방에 전기차 화재 대응 교육···"현장 안전 역량 강화"

    BMW, 인천 소방에 전기차 화재 대응 교육···"현장 안전 역량 강화"

    [서울파이낸스 문영재 기자] BMW그룹코리아는 지난 20일 인천 중구 BMW드라이빙센터에서 인천소방대원을 대상으로 전기차 소방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이번 교육은 증가하는 전기차 보급 추세에 발맞춰, 소방력이 전기차 화재 및 구조 현장에서 보다 신속하고 안전하게 대응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자 마련됐다.교육에는 인천 지역 일선 소방관 30명이 참석했으며, 전기차 구조적 특성과 고전압 시스템 작동 원리를 중심으로 이론과 실습이 병행됐다.참석자들은 BMW 전기차를 활용해 배터리 화재 징후 감지 및 알림 시스템과 함께, 화재 징후 발생 시

    문영재 기자
    11-21 12:42
  • 세아베스틸지주, ESG 평가 3년 연속 종합 A등급 획득

    세아베스틸지주, ESG 평가 3년 연속 종합 A등급 획득

    [서울파이낸스 김완일 기자] 세아베스틸지주는 한국 ESG기준원(KCGS)이 발표한 '2025년 ESG 평가'에서 3년 연속 종합 A등급을 획득했다고 21일 밝혔다.한국ESG 기준원은 매년 기업의 환경(Environment), 사회적 책임(Social), 지배구조(Governance) 분야의 비재무적 위험 요소를 종합적으로 평가해 ESG 평가 지표를 발표하고 있다.올해 평가에서 세아베스틸지주는 전 분야에서 모두 A등급을 획득하며 리스크 관리 역량 및 균형잡힌 ESG 경영 체계를 인정받았다. 특히, 지난해 B+였던 사회 부문에서 올해는

    김완일 기자
    11-21 10:10
  • 이네오스 오토모티브, "독일 사고·재난 현장에 구조 활동 나선다"

    이네오스 오토모티브, "독일 사고·재난 현장에 구조 활동 나선다"

    [서울파이낸스 김완일 기자] 영국 자동차 회사 이네오스 오토모티브는 독일 뮐하임 안 데어 루어 시 소방·구조본부에 이네오스 그레나디어 3대를 공식 인도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번에 투입되는 차량은 그레나디어 스테이션 왜건 2대와 쿼터마스터 더블캡 픽업트럭 1대로, 차량에는 포털액슬 시스템을 포함한 특수 사양 컨버전이 적용돼 최저지상고와 도하 가능 수심이 대폭 향상됐다. 극심한 홍수와 산사태 피해가 반복되는 지역 특성을 반영해 수색·구조 임무에 최적화된 구성이 특징이다.뮐하임 소방·구조본부는 혹독한 환경에서 검증된 차체 구조와 오프로

    김완일 기자
    11-21 09:49
  • '6년 만의 풀체인지' 기아 텔루라이드···북미 공략 속도 낸다

    '6년 만의 풀체인지' 기아 텔루라이드···북미 공략 속도 낸다

    [서울파이낸스 문영재 기자] 기아는 20일(현지시간) 로스앤젤레스(LA) 컨벤션센터에서 열린 '2025 LA 오토쇼'에서 '올 뉴 텔루라이드'를 공개했다고 밝혔다. 이날 공개된 올 뉴 텔루라이드는 2019년 1세대 모델 출시 이후 약 6년 만에 새롭게 선보이는 완전변경 모델로, 내년 1분기 본격 판매에 돌입할 예정이다.외관은 기아의 디자인 철학 '오퍼짓 유나이티드'와 텔루라이드 고유의 디자인 정체성을 계승해 강인한 분위기를 연출한다. 실내는 듀얼 12.3인치 파노라믹 와이드 디스플레이와 크래쉬패드 및 센터콘솔 주변을 은은하게 비추는

    문영재 기자
    11-21 09:21
  • [HD현대 인사②] HD현대 건설기계 개선 본격화···'비조선 성장축' 키운다

    [HD현대 인사②] HD현대 건설기계 개선 본격화···'비조선 성장축' 키운다

    [서울파이낸스 김완일 기자] HD현대의 건설기계 사업 부문은 글로벌 경기 둔화와 북미 관세 리스크 등의 여러 난항 속에서 전환점을 맞고 있다. 시장 불확실성 속에서 단행된 인사는 사업 체질을 재정비하고 내년 출범하는 HD건설기계에 맞춰 조선 중심의 그룹 포트폴리오에서 두 번째 성장축을 구축하려는 방향성을 보여준다. 20일 업계에 따르면 HD현대는 건설기계 계열사인 HD현대건설기계와 HD현대인프라코어를 합병한 'HD건설기계'를 내년 1월 공식 출범한다. 글로벌 경기 불확실성 장기화와 경쟁이 심해지고 있는 상황에서 계열사 통합을 통해

    김완일 기자
    11-21 09:00
  • 모바일버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