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에어로스페이스 판교R&D센터 전경 (사진=한화에어로스페이스)
한화에어로스페이스 판교R&D센터 전경 (사진=한화에어로스페이스)

[서울파이낸스 문영재 기자] 한화에어로스페이스와 한국방위산업보호협회는 고용노동부·한국산업인력공단 주관 '산업전환공동훈련센터'에 선정됐다고 9일 밝혔다.

산업전환공동훈련센터는 정부의 방위산업 육성 및 글로벌 4대 방산 강국 도약 기조에 맞춘 민·관 협력 인력 양성 플랫폼이다. 양측은 2029년까지 정부 지원 아래 방산업 종사자를 대상으로 보안 및 사이버 대응 교육을 운영할 방침이다.

손재일 한국방위산업보호협회장(한화에어로스페이스 대표)은 "방산 보안은 글로벌 경쟁력의 핵심"이라며 "산업 현장 맞춤형 훈련체계를 통해 업계 보안 역량을 끌어올리고 수출 확대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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