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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파이낸스 문영재 기자] 한국지엠은 지난달 말 전북 군산 새만금자동차경주장에서 열린 '2025년 대학생 자작차 대회'를 후원했다고 2일 밝혔다.
2007년부터 시작된 대학생 자작차 대회는 한국자동차공학회와 한국자동차연구원이 주최한다. 올해는 전국 29개 대학, 35개 팀, 약 1200명이 참가했다.
한국지엠은 대회에 앞서 전기차 안전·차체구조 세미나를 열었고, 현장에 GMC 시에라 세이프티카, 캐딜락 리릭 등 9대의 차량을 전시했다.
조인제 지엠테크니컬센터코리아 상무는 "학생들의 열정은 미래 모빌리티의 원동력"이라며 "앞으로도 성장을 지원하고 혁신을 선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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