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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파이낸스 문영재 기자] 한국지엠은 8월 한 달 동안 총 2만1059대를 판매했다고 1일 밝혔다. 이는 전년 동월 대비 34.7% 늘어난 수치다.
해외 시장에서는 전년 동월 대비 41.6% 증가한 1만9852대를 기록했다. 트랙스 크로스오버와 트레일블레이저가 각각 56.5%, 4.2% 증가한 1만5693대, 4159대 판매되며 실적 전반을 주도했다. 내수는 25.2% 감소한 1207대로 집계됐다.
구스타보 콜로시 한국지엠 영업·서비스·마케팅 부문 부사장은 "할부, 현금 지원과 같은 폭넓은 고객 혜택을 제공하는 동시에, 다양한 마케팅 활동을 통해 국내 고객의 기대에 부응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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