쉐보레 트랙스 크로스오버 (사진=GM 한국사업장)
쉐보레 트랙스 크로스오버 (사진=GM 한국사업장)

[서울파이낸스 김완일 기자] 지엠 한국사업장은 10월 한 달간 국내외 시장에서 총 3만9630대를 판매했다고 3일 밝혔다. 전년 동월 대비 20.8% 감소한 기록이다. 

수출은 전년 동월 대비 20% 감소한 3만8436대로 집계됐다. 수출 모델인 쉐보레 트랙스 크로스오버와 트레일 블레이저가 각각 2만4271대, 1만4164대 판매됐다. 

내수는 전년 동월 대비 39.5% 줄어든 1194대로 나타났다. 쉐보레 트랙스 크로스오버를 포함한 전 차종 판매가 일제히 감소한 영향으로 분석된다.

지엠 한국사업장 관계자는 "고객들의 서비스 만족도를 높이는 동시에 다양한 마케팅 활동을 통해 더욱 많은 이들이 우리 제품을 신뢰하고 선택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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