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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파이낸스 문영재 기자] BMW그룹코리아는 지난달 26일 인천 중구 네스트호텔에서 'BMW 어프렌티스 21기 수료식·22기 발대식'과 '아우스빌둥 9기 발대식'을 통합 개최했다고 밝혔다. 행사에는 정상천 서비스 본부장과 7개 딜러사 임원, 어프렌티스 및 아우스빌둥 선발생 등 210명이 참석했다.
2004년 출범한 어프렌티스는 국내 대학 자동차학과 학생에게 장학금과 전문교육은 물론, 졸업 후 딜러사 취업까지 연계하는 프로그램이다. 2017년 도입된 아우스빌둥은 독일식 이원화 직업교육 모델로, 참가자는 훈련 근로 계약을 통해 급여와 근무 환경을 보장받으며 수료 시 전문학사 학위와 독일연방상공회의소 인증을 취득한다.
정 본부장은 "BMW는 한국 사회와 깊은 유대를 이어온 글로벌 기업으로서, 최고 수준의 교육 프로그램과 실무 경험을 통해 인공지능(AI) 시대에도 혁신을 선도하고 미래를 이끌어갈 인재를 꾸준히 양성하고 있다"며, "이번에 배출된 어프렌티스와 아우스빌둥 출신 인재들은 자동차 산업의 근간이자 변하지 않는 가치인 '안전'을 강조하며, 고객에게 신뢰와 만족을 제공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BMW그룹코리아는 지금까지 어프렌티스 1864명, 아우스빌둥 515명 등 총 2379명의 수료생을 배출했으며, 수료생 전원 7개 딜러사에 채용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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