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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파이낸스 문영재 기자] 르노코리아는 전기차 '세닉 E테크 일렉트릭'의 국내 판매 가격을 확정하고 21일부터 소비자 인도를 시작한다고 밝혔다.
세닉 E테크 일렉트릭은 정부·지자체 보조금 적용 시 4000만원대 초반에 구매할 수 있다. 서울시 기준 시작가는 4678만원이다. 올해 판매 물량은 999대다.
르노그룹 전기차 플랫폼 AmpR 미디움을 적용한 세닉 E테크 일렉트릭은 87킬로와트시(kWh) 삼원계 배터리를 탑재해 1회 충전 최대 460킬로미터(km)를 갈 수 있다.
르노코리아 관계자는 "세닉 E테크 일렉트릭은 '2024 유럽 올해의 차'를 수상하며 상품성을 입증한 모델"이라며 "국내에서도 경쟁력을 확보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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