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테판 드블레즈 르노코리아 사장(왼쪽)과 박종규 노동조합 위원장이 지난 25일 부산공장에서 열린 2025년 임금협상 조인식에서 합의안에 서명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르노코리아)
스테판 드블레즈 르노코리아 사장(왼쪽)과 박종규 노동조합 위원장이 지난 25일 부산공장에서 열린 2025년 임금협상 조인식에서 합의안에 서명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르노코리아)

[서울파이낸스 문영재 기자] 르노코리아는 지난 25일 부산공장에서 노사 대표가 참석한 가운데 '2025년 임금협상 조인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르노코리아 노사는 지난 4월 상견례 이후 13차례 교섭 끝에 잠정 합의안을 마련했으며, 해당 합의안은 지난달 25일 사원총회에서 과반찬성으로 통과됐다. 

회사 측은 "올해 국내 완성차 업계에서 가장 먼저 임금 협상을 타결한 만큼, 안정적인 노사 관계를 기반으로 고객 만족 제고에 전사적 역량을 집중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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