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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파이낸스 문영재 기자] 르노코리아가 국내 최초 액화석유가스(LPG) 하이브리드차 개발에 나선다.
르노코리아는 지난 5일 서울 강남 본사에서 대한LPG협회와 'LPG직분사(LPDi) 하이브리드차 양산 개발'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으로 양사는 LPG직분사엔진과 듀얼모터 하이브리드 시스템을 결합한 양산 모델을 공동 개발, 수년 내 국내 시장 출시를 목표로 한다.
양측은 지난해부터 프로토타입 제작과 검증을 진행해왔으며, 기존 LPG차 대비 연비 향상과 초저배출차(SULEV30) 기준 충족 성과를 거뒀다.
르노코리아 측은 "2014년 SM5 LPLi, 2019년 QM6 LPe 등 혁신적 LPG 모델을 선보인 역량을 바탕으로 LPG 시장 확대를 노릴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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