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아그룹의 브랜드 필름 '아임 스틸 히어'가 세계 3대 디자인 어워드 중 하나로 꼽히는 '레드닷 디자인 어워드'에서 브랜드&커뮤니케이션 디자인 부문 본상을 수상했다 (사진=세아그룹)
세아그룹의 브랜드 필름 '아임 스틸 히어'가 세계 3대 디자인 어워드 중 하나로 꼽히는 '레드닷 디자인 어워드'에서 브랜드&커뮤니케이션 디자인 부문 본상을 수상했다 (사진=세아그룹)

[서울파이낸스 김완일 기자] 세아그룹은 브랜드 필름 '아임 스틸 히어(I'm STEEL here)'가 '레드닷 디자인 어워드'에서 브랜드&커뮤니케이션 디자인 부문 본상을 수상했다고 7일 밝혔다. 

국내 철강업계 중 레드닷 디자인 어워드에서 본상을 2회 수상한 곳은 세아그룹이 최초이다. 세계 3대 디자인 어워드 중 하나로 꼽히는 레드닷 디자인 어워드는 매년 엄격한 심사를 거쳐 △제품디자인 △브랜드&커뮤니케이션 디자인 △디자인 콘셉트 부문으로 나눠 수상작을 선정한다

브랜드&커뮤니케이션 본상을 수상한 세아그룹의 브랜드 필름 '아임 스틸 히어'는 '철'로 만든 인형 캡틴 세아와의 만남과 우주를 향한 꿈을 키워가는 주인공의 성장 서사를 담아냈다. 

세아그룹 관계자는 "세계 최대 디자인 어워드를 통해 세아의 창의성과 기획력이 다시한번 높은 평가를 받아 매우 영광스럽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브랜드 가치를 투영한 지속적인 콘텐츠 제작을 통해 대중과 소통을 이어나갈 계획이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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