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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파이낸스 김완일 기자] 현대자동차는 10월 국내외 시장에서 전년 동월 대비 6.9% 감소한 35만1753대를 판매했다고 3일 밝혔다.
국내 시장에는 17.1% 감소한 5만3822대를 판매했다. 이중 세단과 RV는 각각 1만6058대, 2만10대로 집계됐다. 럭셔리 브랜드 제네시스는 총 9060대를 판매했다. 해외 판매는 4.8% 감소한 29만7931대로 집계됐다.
현대차 관계자는 "지난달은 추석 연휴로 인한 영업일 감소로 판매 실적이 감소했다"며 "친환경차 판매 비중을 확대하고 하이브리드 라인업 강화 등 최적의 판매 전략을 통해 판매 확대를 이어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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