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차가 동절기를 앞두고 중대형 트럭·버스 전 차종을 대상으로 상용차 부품할인 프로모션을 실시한다. (사진=현대자동차)
현대차가 동절기를 앞두고 중대형 트럭·버스 전 차종을 대상으로 상용차 부품할인 프로모션을 실시한다. (사진=현대자동차)

[서울파이낸스 문영재 기자] 현대자동차는 동절기를 앞두고 중대형 트럭·버스 전 차종을 대상으로 '상용차 부품할인 프로모션'을 실시한다고 31일 밝혔다.

다음 달 1일부터 30일까지 전국 86개 중대형상용 블루핸즈에서 진행되는 이번 프로모션은 주요 소모성·기능성 부품들을 최대 50% 할인된 가격으로 제공해 상용차 소비자들의 차량총소유비용(TCO)을 줄이고 안전운행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현대차는 프로모션 기간 동안 △소모성 부품인 연료필터, 요소수필터, 에어클리너, 에어컨필터, 고전압냉각수, 스택냉각수 △기능성 부품인 EGR쿨러, EGR밸브 △공조시스템인 히터어셈블리, 히터코어 등에 대해 최대 50% 할인을 제공한다.

현대차 관계자는 "고객들의 안전운행을 위해 주기적 점검이 필요한 주요 부품을 대상으로 프로모션을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차별화된 판촉 활동을 지속 전개해 상용차 고객들에게 많은 도움을 드릴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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