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파이낸스 김예온 기자] 두산건설은 오는 17일 경상북도 구미시 광평동 일원에 조성하는 '두산위브더제니스 구미'의 견본주택을 개관하고 본격적인 분양에 나선다고 15일 밝혔다.
두산위브더제니스 구미는 지하 3층~지상 최고 39층, 9개 동, 총 1372가구 규모로 조성된다. 이중 일반 분양은 △전용면적 59㎡(26가구) △전용면적 74㎡A(8가구) △전용면적 74㎡B(4가구) △전용면적 84㎡A(184가구) △전용면적 84㎡B(113가구) △전용면적 108㎡(64가구) △전용면적 152㎡P(4가구)으로 총 403가구이다.
해당 단지는 구미시민운동장, 보조경기장, 구미시 복합 스포츠센터 등이 인접해 있다. 단지 인근에는 송정초등학교와 송정여자중학교가 위치하며, 광평중학교와 금오고등학교 등 다른 학교들과의 접근성도 높다. 구미 시립 중앙도서관과 주요 학원가 이용도 가능하다.
단지 내에는 레스토랑, 영화감상실, 게스트 하우스, 사우나, 맘스테이션, 피트니스센터 등이 설치될 예정이다. 지하 2층에는 건식 세차장이 조성되며, LG ThinQ 기반 스마트홈 시스템과 보안 시스템이 도입될 계획이다.
두산위브더제니스 구미는 20일 특별 공급을 시작으로 21일 1순위 청약 접수, 22일 2순위 청약 접수를 진행한다. 이후 일정으로는 28일 당첨자 발표가 진행될 예정이며 정당 계약은 11월 10일~12일 3일간 실시한다.
1순위 청약 자격은 청약통장 가입 기간 6개월 이상, 지역·면적별 예치금을 충족한 구미시 또는 대구광역시 및 경상북도에 거주하는 만 19세 이상 성인이라면 세대주 여부, 보유 주택 수와 상관없이 1순위 청약에 참여할 수 있다.
이 단지의 견본주택은 경상북도 구미시 신평동 일원에 마련돼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