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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파이낸스 김예온 기자] 두산건설은 지난 8일 청각장애 아동 지원을 위해 사단법인 사랑의 달팽이에 기부금 1000만원을 전달했다고 9일 밝혔다.
이번 기부금은 두산건설 We’ve 골프단이 지난 7월 청각장애 아동 인공와우(인공달팽이관) 수술비 마련을 위해 진행된 스크린 골프 경기에 재능 기부로 참여하며 조성됐다.
사랑의 달팽이는 경제적 어려움으로 치료 기회를 얻기 힘든 청각장애 아동과 청소년에게 인공와우 수술 및 보청기를 지원하는 단체로, 이번 기부금 역시 아동들의 수술과 재활을 돕는 데 사용될 예정이다.
두산건설은 We’ve 골프단이 단순한 선수단 운영을 넘어 사회적 가치 창출에 동참하고 있다는 점에서 큰 의미가 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통해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 나눔 문화 확산에 앞장서겠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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