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파이낸스 김예온 기자] 두산건설과 BS한양 컨소시엄은 인천 부평구 부개동 '두산위브&수자인 부평 더퍼스트' 분양에 나선다고 23일 밝혔다.
두산위브&수자인 부평 더퍼스트는 인천광역시 부평구 부개동(부개4구역 주택재개발 정비사업)에 들어서며, 지하 2층~지상 최고 25층, 13개동, 총 1299가구 대단지로 들어선다. 이 중 일반분양 물량은 전용면적 514가구(46㎡, 59㎡, 74㎡)다.
전용면적 타입별 일반분양 가구수는 △46㎡A(86가구) △46㎡B(13가구) △59㎡A(121가구) △59㎡B(135가구) △59㎡C(130가구) △74㎡A(12가구) △74㎡B(9가구) △74㎡C(8가구)로 구성됐다.
입지는 7호선 굴포천역과 맞닿아 있다. 단지에서 도보로 접근할 수 있으며 7호선을 통해 가산디지털단지와 고속버스터미널 등 주요 지역까지 환승 없이 이동할 수 있다. GTX-B 부평역 개통이 예정돼 있다.
롯데마트, 이마트, 현대백화점, 부평시장 등이 인근에 있고, 인천성모병원과 부평세림병원 등 의료시설도 가깝다. 상동호수공원을 비롯해 부천영상문화단지, 청운공원, 신트리공원 등 주변 대규모 공원도 있다.
특화 설계는 외관에는 커튼월룩이 적용됐고, 발코니 확장 시 유리난간과 우물천장 설계를 도입했다. 삼성물산 주거 플랫폼 '홈닉(Homeniq)'이 적용될 예정이다. 단지 내에는 피트니스센터, 실내골프연습장, 작은도서관 등 다양한 커뮤니티 시설이 들어선다.
청약은 한국부동산원 청약홈에서 오는 9월 29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30일 1순위, 10월 1일 2순위 청약을 앞뒀다. 당첨자 발표는 10월 15일, 당첨자 계약은 10월 27일~29일 까지 진행된다.
비규제지역이라 1순위 청약(지역별∙면적별 예치금 충족시)은 수도권에 거주하는 만 19세 이상이면 주택수와 관계없이 유주택자도 청약 가능하며, 세대주 및 세대원 모두 중복 청약을 넣을 수 있다. 재당첨 제한이 없어 기존 주택 당첨 여부와 무관하게 청약이 가능하다. 추첨제 비율이 60%에 달해, 주택 구매를 희망하는 사회초년생이나 신혼부부 등 젊은 수요층도 당첨이 가능하다. 전매제한은 1년이며, 거주 의무기간도 없다.
두산위브&수자인 부평 더퍼스트 견본주택은 인천광역시 부평구 부개동 일원에 위치한다. 입주 예정일은 2028년 9월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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