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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파이낸스 문영재 기자] 두산밥캣은 글로벌 사회공헌 프로그램인 '두산밥캣 커뮤니티 주간'을 개최했다고 28일 밝혔다. 한국을 비롯해 미국, 체코, 프랑스 등 12개국에서 700여명의 임직원이 참여해 지역사회 환경개선과 복지증진 활동을 펼쳤다.
국내에서는 100명 이상의 임직원이 봉사활동에 나섰다. 지난 25일 경기 성남 본사에서는 임직원 50여명이 판교 금토산 일대에서 생물 탐사 활동을 펼치며 생태계 보전에 힘을 보탰다. 인천 지게차 공장에서는 임직원 40여명이 보라매보육원을 찾아 시설 보수와 환경 미화에 참여했다. 지난해 두산밥캣에 합류한 두산모트롤도 창원 성산구 일대에서 임직원 20여명이 우수관 정화 활동을 진행했다.
해외 20여개 지역에서도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이 이뤄졌다. 현지 임직원들은 폐목재 업사이클링, 유해 외래종 제거, 해양 환경 보호 등 지역사회 환경개선을 위한 활동을 펼쳤으며, 일부 지역에서는 로더와 굴착기 등 두산밥캣 건설장비를 활용해 나무 그루터기와 암석 제거, 놀이터 및 산책로 조성 활동의 효율을 높였다.
스캇 박 두산밥캣 부회장은 "두산밥캣 커뮤니티 주간은 우리가 살아가는 지역사회와 유대감을 만드는 뜻깊은 활동"이라며, "작은 실천을 시작으로 지속 가능한 세상을 위한 노력을 이어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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