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자크기 설정
기사의 본문 내용은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서울파이낸스 문영재 기자] 금호타이어는 기아 목적기반모빌리티(PBV) 'PV5'에 신차용타이어(OE)를 공급한다고 18일 밝혔다.
PV5에 공급하는 OE는 스포츠유틸리티차(SUV) 전기차에 특화된 215/65R16 규격의 '크루젠 EV HP71'이다. 낮은 회전저항과 고하중 지지, 저소음 등을 충족한다.
김인수 금호타이어 OE영업본부 전무는 "자동차가 단순한 이동 수단을 넘어 사용자의 목적과 라이프스타일에 맞게 설계되는 시대에 PBV 시장이 확대되고 있다"며 "지속적인 연구개발로 스마트 모빌리티 파트너로서의 역할을 다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금호타이어는 PV5 외에도 기아 EV3, EV4, EV5, EV6, EV9 등 주요 전기차에도 OE를 공급 중이다. 회사 측은 향후 기아와의 파트너십을 지속적으로 확대하며 성능 향상과 소비자 만족도 제고에 주력한다는 방침이다.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관련기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