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상그룹, 경북 영양군과 '핀란드 영양분식' 팝업스토어 운영. (사진=대상그룹)
대상그룹, 경북 영양군과 '핀란드 영양분식' 팝업스토어 운영. (사진=대상그룹)

[서울파이낸스 박소다 기자] 대상그룹은 다음달 12일부터 21일까지 경상북도 영양군과 '핀란드 영양분식' 팝업스토어를 운영한다고 28일 밝혔다.

이는 대상그룹 '지식존중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소멸위기에 놓인 지(地)역의 식(食)재료를 활용해 가고 싶은 지역으로 만드는 프로그램이다. 2023년 전북 무주, 2024년 강원도 양구에 이어 올해는 경북 영양군이 선정됐다. 회사는 영양군의 청정자연을 소개하고 '한국의 핀란드'로 새롭게 정의한다는 계획이다.

이번 팝업은 서울 'MM성수'에서 영양군의 상징인 자작나무숲과 밤하늘을 콘셉트로 진행된다. 국내 정상급 셰프의 분식을 비롯해 명소 체험과 특산품 전시까지 즐길 수 있다.

자작자작 숲속분식에서는 미쉐린 3스타 레스토랑 '밍글스'의 강민구 셰프와 '마마리마켓'의 송하슬람 셰프가 개발한 메뉴를 선보인다. 또 영양군 특산물인 고추·산나물·착한송이를 활용한 영양고추장떡볶이, 착한송이조림을 곁들인 육전 등을 판매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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