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중 패권 다툼의 심화, 자유무역의 블록화 등 세계 질서가 재편하고 이에 큰 영향을 받는 한국 경제호가 경제금융 대전환기에 있는 가운데 지정학적 공간에서 디지털 공간에 이르기까지 ‘공간’ 관점에서 현 이슈를 점검하고 미래를 살펴보는 포럼이 다음 주 30일 열립니다.
믿고 보는 경제신문 서울파이낸스는 오는 5월 30일(화) 오후 2시 전경련회관 컨퍼런스센터 3층 다이아몬드홀에서 ‘금융과 산업 혁신, 공간에서 찾는다’ 주제로 개최하며 참가자를 모집합니다. ▶사전등록 마감중(클릭)
현 경제 상황은 지정학적 공간의 중요성을 간과할 수 없습니다. 대한민국 경제금융이 외생변수에 극도로 민감해 진 시기로, 미중 패권 다툼 등으로 새로운 국제질서가 만들어 지는 만큼 지정학적 공간 개념을 갖지 않고선 앞으로 생존이 어렵습니다. 이러한 경제금융 대전환기에 앞으로 기후변화대응과 에너지전환으로 전기차와 자율주행차 시대가 활짝 열리면 미래 공간도 새롭게 정의될 것으로 보입니다. 기업들도 일하는 방식이 바뀌어 공간에 대한 개념을 달리 생각해야 합니다.
이에 이번 포럼에서는 주제발표로 △불확실성 시대와 한반도, 그리고 금융미래(이윤석 한국금융연구원 선임연구위원) △에너지 전환과 모바일 미래공간 대응(안지용 LG경영연구원 공간연구소장) △애자일 경영과 애자일 공간(조종암 엑셈 대표이사) 등을 준비했습니다.
이어, 패널 토론 세션에서는 이민환 인하대 교수(경영대학원장)가 좌장을 맡아 금융과 산업에 큰 영향을 미칠 챗GPT의 디지털 공간과 부동산 공간, 소상공인 공간 등에 대해서도 논의할 예정입니다.
주최: 서울파이낸스
후원: 금융위원회, 금융감독원 外
일시: 2023년 5월 30일(화) 오후 2시~
장소: 전경련회관 컨퍼런스센터 3층 다이아몬드홀
참가비: 무료 (선착순 마감)
등록/접수: 온라인 또는 사무국(02-2266-9988)
대상 : 금융사, 건설부동산/건축, IT기업, 자동차, 일반 기업, 공공기관, 연구소, 대학, 개인투자자 및 일반인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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