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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파이낸스 장성윤 기자] 이명희 신세계 회장이 가족과 함께 고 이건희 회장의 빈소를 찾아 조문했다. 이명희 회장은 이건희 회장의 여동생이다.
26일 신세계에 따르면 이 회장은 이날 오후 2시30분경 아들 정용진 부회장, 딸 정유경 총괄사장과 함께 서울 강남구에 있는 삼성서울병원 장례식장을 찾아 조문했다. 차정호 신세계 사장, 강희석 이마트 사장을 포함한 그룹사 사장단도 참석했다.
지난 25일 오전 별세한 이건희 회장의 장례는 4일장으로 치러지며 이달 28일 발인이다. 장례식장은 병원 직원, 삼성 관계자, 다른 장례식장을 이용하는 유족 등을 제외한 취재진과 외부인의 출입을 통제했다.
신세계그룹은 "이명희 회장이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 등 유족을 만나 깊은 애도를 표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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