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레나 더샵 인천시청역 투시도 (사진=한화 건설부문)
포레나 더샵 인천시청역 투시도 (사진=한화 건설부문)

[서울파이낸스 김예온 기자] 한화건설부문와 포스코이앤씨는 인천 남동구 일원에 건립되는 '포레나더샵 인천시청역'을 오는 11월 분양한다고 20일 밝혔다.

단지는 상인천초교 재개발 사업으로 공급되며, 지하 4층~지상 최고 35층, 총 24개 동, 전용면적 39~84㎡ 총 2568세대 중 735세대가 일반분양 물량이다.

포레나더샵 인천시청역은 인천지하철 1·2호선을 이용할 수 있는 인천시청역과 1호선 간석오거리역이 도보권에 위치해 있다. 광역버스를 이용하면 서울 합정·홍대입구 지역까지 약 1시간 내외로 이동이 가능하다.

인천시청역에는 수도권 광역급행철도(GTX)-B 노선이 개통될 예정으로, 개통 시 교통 접근성이 확대될 전망이다.

단지 인근에는 상인천초등학교가 위치하며, 반경 1km 내에 상인천중학교, 구월중학교, 간석여중, 신명여고, 인제고, 인천예술고 등 학교가 있다.

홈플러스 구월점, 롯데백화점 인천점 등 대형 상업시설과 인천시청, 인천경찰청, 간석1동행정복지센터, 인천문화예술회관, 가천대길병원 등 공공기관 및 의료시설도 인접해 있다.

단지 내에는 스크린골프장, GX룸, 필라테스 스튜디오 등이 조성될 예정이며, 스터디룸, 키즈카페, 키즈짐 등 교육 및 놀이 공간이 마련된다. 또한 이벤트룸, 프라이빗 오피스, 스튜디오, 버블카페 등의 커뮤니티 시설도 계획돼 있다.

이 단지의 견본주택은 11월 중 인천 남동구 에 마련될 예정이며, 입주는 2029년 8월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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