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종합상사 STX는 21일부터 24일까지 삼성동 코엑스에서 개최하는 KES2025에 참가해 디지털 무역 플랫폼 '트롤리고'를 홍보한다고 20일 밝혔다 (사진=STX)
글로벌 종합상사 STX는 21일부터 24일까지 삼성동 코엑스에서 개최하는 KES2025에 참가해 디지털 무역 플랫폼 '트롤리고'를 홍보한다고 20일 밝혔다 (사진=STX)

[서울파이낸스 김완일 기자] 글로벌 종합상사 STX는 오는 21일부터 24일까지 서울강남구 삼성동 코엑스에서 열리는 KES 2025에 참가해 디지털 B2B 무역 플랫폼 '트롤리고'를 홍보한다고 20일 밝혔다. 

STX의 수십 년간 축적된 글로벌 무역 노하우와 첨단 디지털 기술이 결합한 트롤리고는 9월 말 기준 전 세계 218개국에서 약 120만 명 이상의 사용자를 확보했으며 누적 거래액 2633억원을 돌파해 차세대 디지털 무역 허브로 자리잡았다. 

STX는 이번 KES 2025 참가를 통해 트롤리고 기업·벤더 회원 확대 및 글로벌 비즈니스 네트워크 확장을 목표로 한다. 특히 내수 구매 상담회, 해외 바이어 상담회 등 주요 프로그램에 적극 참여해 신규 협력 파트너십 발굴에 나설 계획이다. 

홍보 부스에서는 △트롤리고 소개서 배포 및 맞춤형 상담 지원 △플랫폼 매뉴얼 및 서비스 안내 영상 상영 △가입 및 거래 절차 시연 등을 통해 관람객 이해를 돕고, 국내 기업을 위한 원화 결제 서비스도 소개할 예정이다.

STX 관계자는 "이번 KES 2025에 참가해 트롤리고의 경쟁력을 국내외 시장에 널리 알릴 것"이라며 "다양한 국가 및 기업과의 네트워킹을 통해 실질적인 협력 기회를 창출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저작권자 © 서울파이낸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및 활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