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에너지솔루션이 사랑의열매, 초록우산과 함께 서울시 내 복지기관에 총 109대의 전기 이륜차를 후원한다. (사진=LG에너지솔루션)
LG에너지솔루션이 사랑의열매, 초록우산과 함께 서울시 내 복지기관에 총 109대의 전기 이륜차를 후원한다. (사진=LG에너지솔루션)

[서울파이낸스 문영재 기자] LG에너지솔루션은 사랑의열매, 초록우산과 함께 서울시 내 복지기관에 총 109대의 전기 이륜차를 후원한다고 8일 밝혔다.

후원 대상은 지역 사회 내에서 돌봄 및 복지 서비스가 필요한 노인, 아동, 장애인 등을 지원하는 사회복지기관 및 단체, 사회적기업 등 56곳이다. 회사 측은 이들 기관·단체·기업이 원활하게 봉사활동을 이어갈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LG에너지솔루션은 전기 이륜차 후원을 포함해 일정 기간 배터리교환서비스 구독료 및 보험료를 무상 지원하고, 온라인 안전교육과 함께 안전장비도 제공할 계획이다.

LG에너지솔루션 관계자는 "좁은 골목, 가파른 언덕 때문에 발길이 닿기 어려웠던 곳까지 이번 전기 이륜차 후원으로 더 많은 복지 서비스가 도착하길 바란다"며 "전기 이륜차 한 대가 누군가의 일상과 희망을 이어주는 다리가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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