왼쪽부터 김영대 밍글스 총괄셰프, 강민구 밍글스 오너셰프, 조영동 이스트 오너셰프. (사진=신세계백화점)
왼쪽부터 김영대 밍글스 총괄셰프, 강민구 밍글스 오너셰프, 조영동 이스트 오너셰프. (사진=신세계백화점)

[서울파이낸스 박소다 기자] 신세계백화점은 미쉐린 가이드와 손잡고 국내 유일 미쉐린 3스타 레스토랑 '밍글스'에서 백화점 VIP 대상 '포핸즈 다이닝' 행사를 열었다고 19일 밝혔다.

포핸즈 다이닝은 2명의 미쉐린 셰프가 4개의 손으로 최고의 만찬을 펼친다는 뜻의 행사다. 총 40명의 신세계백화점 VIP 고객과 동반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18일 서울 강남구 밍글스에서 열렸다.

미쉐린 3스타 강민구 밍글스 셰프와 1스타 조영동 이스트 셰프가 참여한 이날 행사에선 파인다이닝 메뉴 10개가 차례로 선보여졌다. 세계적 와인 평론지인 '로버트 파커 에드보케이트'에서 평점 90점 이상을 받은 초고가 와인 4종도 곁들여졌다.

이번 행사는 신세계백화점 블랙다이아몬드 이상(연간 구매액 1억2000만원 이상) 고객들이 대상으로 진행됐다. 모집이 시작된 지난달 25일 오전 10시 이후 10초만에 전 좌석이 완판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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