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자크기 설정
기사의 본문 내용은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서울파이낸스 문영재 기자] SK온이 유럽 영업을 총괄하는 조직을 신설하고 독일 자동차 부품사 콘티넨탈에서 오랜 경력을 쌓은 토마스 엘러 박사를 대표로 선임했다.
17일 업계에 따르면 엘러 박사는 SK온 유럽사업장이 집중돼 있는 헝가리를 거점 삼아 신규 수주 확대와 고객사 관리 등 영업 전반을 총괄한다. SK온은 현재 헝가리 코마롬과 이반차 지역에서 총 3개의 생산공장을 가동 중이다.
1994년 독일 다름슈타트 공과대학교에서 기계공학 박사 학위를 받은 엘러 박사는 2005년부터 올해 5월까지 약 20년간 콘티넨탈에 몸담으며 글로벌 영업을 총괄했다. 그 이전에는 모토로라 솔루션즈에서 약 5년간 유럽 영업 책임자로 활동했다.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관련기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