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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파이낸스 김예온 기자] 부영그룹 우정교육문화재단은 서울시 중구 대한상공회의소에서 열린 '2025년 2학기 외국인 장학금 수여식'에서 32개국 외국인 유학생 100명에게 장학금 약 4억원을 전달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6.25전쟁 참전용사의 후손인 스테파니를 비롯해 에티오피아, 튀르키예, 미얀마 등 6.25전쟁 참전국의 유학생들이 장학금 수여식에 참여했다.
이중근 이사장은 "참전용사들의 고귀한 희생이 있었기에 오늘의 대한민국이 존재할 수 있었으며, 그 대한민국의 토대 위에서 우정교육문화재단 또한 활동을 이어올 수 있었다"라며 "오늘의 장학금이 유학생들의 고국과 대한민국을, 그리고 현재와 미래를 잇는 밑거름이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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