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카이아, 드롤, 류지 작가 작품(위 왼쪽부터) 보얀, 워니 작가 작품(아래 왼쪽부터) (사진=KCC)
김카이아, 드롤, 류지 작가 작품(위 왼쪽부터) 보얀, 워니 작가 작품(아래 왼쪽부터) (사진=KCC)

[서울파이낸스 김예온 기자] KCC는 서울 을지로 일대 상업시설 셔터를 예술 작품으로 꾸미는 '셔터 아트 프로젝트'를 진행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프로젝트는 숲을 주제로 했으며 국내외 그래피티 작가 6명이 참여했다. 국내에서는 김카이아, 류지, 이원경 작가가 참여했고 해외에서는 프랑스 기반의 보얀, 드롤 작가가 함께했다. 

작업에는 KCC 수성페인트 숲으로 올인원이 사용됐다. 올해의 컬러로 선정된 샌드 골드(Sand Gold)가 메인 컬러로 적용했다.

KCC는 이번 프로젝트의 과정을 담은 영상을 제작해 공식 유튜브 채널 'KCC TV'를 통해 공개하고 있다. 작품 제작 과정과 참여 작가들의 생각을 전하며 소비자와의 접점을 확장하는 데 집중했다.

 KCC는 컬러를 활용한 예술 활동이 도시 공간에 긍정적인 변화를 만들고 소비자와 공감대를 넓히는 계기가 된다고 설명했다. 이를 통해 제품의 인지도와 신뢰도를 높이는 효과도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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