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CC프리미엄 하이엔드 창호 2025년 광고 6분할 컷 (사진=KCC)
KCC프리미엄 하이엔드 창호 2025년 광고 6분할 컷 (사진=KCC)

[서울파이낸스 김예온 기자] KCC는 하이엔드 창호 브랜드 '클렌체(Klenze)'의 신규 광고를 선보이며, 독보적인 기술력을 전면에 내세운 하반기 프리미엄 창호 시장 공략에 나선다고 3일 밝혔다.

8월부터 온에어된 이번 광고는 '클래스업 클렌체(Class up Klenze)'라는 새로운 슬로건 아래, 단순한 창호를 넘어 생활의 수준까지 높여주는 기술력과 디자인을 강조했다. 독일 프리미엄 창호를 능가하는 성능과 미감을 다이내믹한 영상으로 담아내며, 제품 자체에 대한 자신감을 전면에 드러냈다.

기존 창호 광고가 유명인을 내세워 브랜드 이미지를 부각하는 데 집중해 왔다면, 이번 광고는 클렌체라는 브랜드와 제품 자체를 주인공으로 내세웠다. 고급 창호만이 구현 가능한 4중 유리 구조에도 불구하고 부드러운 작동을 유지하며, 닫힐 때는 창틀 네 면이 완벽히 밀착되는 구조적 정밀도를 클로즈업 영상으로 시각화했다.

2021년 론칭한 클렌체는 김희선을 모델로 기용해 감성적인 프리미엄 이미지를 구축해 왔으며, '창, 품격이 되다', '창이라는 사치' 등의 카피를 통해 시장에서 차별화된 메시지를 전달했다. 이번에는 그 감성 위에 기술력을 더해, 프리미엄 창호의 새로운 기준을 제시했다.

이번 캠페인은 지상파와 종편, 케이블 TV는 물론 유튜브, SNS, 옥외 전광판, 아파트 엘리베이터 등 다양한 채널을 통해 운영된다. 특히 5초 광고를 활용한 단열·수밀·방음 콘텐츠는 숏폼 영상에 익숙한 소비자층을 겨냥해 주목도를 높일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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