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신대학교 전경 (사진=부영그룹)
창신대학교 전경 (사진=부영그룹)

[서울파이낸스 김예온 기자] 부영그룹은 2016년 인수한 창신대학교가 학령인구 감소와 지방대학 소멸 위기에서도 지역 강소 대학으로 성장했다고 25일 밝혔다.

부영그룹은 이중근 회장의 신념으로 신입생에게 '1년 전액 장학금(간호학과 50% 지원)'을 지급하는 등 대학 경쟁력 강화를 위한 투자를 아끼지 않았다. 특히 부영그룹 레저 사업장과 연계한 실습학기제·인턴십 제도인 '부영트랙'도 운영해 학생들에게 '실무 경험'과 '취업 연계'를 모두 잡을 수 있도록 했다. 

창신대는 2024년도 전국대학 대학 연구 활동 실태조사에서 전국 4년제 대학 중 전임교원 1인당 논문게재 실적 순위 전국 7위·부울경 2위를 차지하는 등 교원 연구 역량을 앞세워 정원 내 재학생 유지 충원율 97.8%(2024년 기준)를 기록했다.

한편, 창신대는 27일 2025학년도 신입생 입학식 및 학과별 오리엔테이션을 진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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