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파이낸스 장성윤 기자] 이베이코리아는 G마켓과 옥션, G9에서 지난 1일부터 진행 중인 빅스마일데이 행사 누적 판매량이 2500만개를 돌파했다고 9일 밝혔다.
이베이코리아에 따르면 이번 행사는 하루 평균 310만개 이상의 상품이 팔렸다. 일 평균 290만개씩 팔렸던 지난해 11월 행사 때 보다 선전한 수치다.
이베이코리아는 흥행 열기를 이어가기 위해 최대 40만원 할인쿠폰을 한 번 더 증정한다. 멤버십 서비스 스마일클럽 회원에게 제공되는 20% 할인쿠폰은 구매 금액에 따라 최대 40만원을 할인받을 수 있다. 일반회원도 멤버십 한 달 무료 서비스를 신청하면 스마일클럽 회원과 같은 혜택을 받을 수 있다. 간편결제 서비스 스마일페이에 삼성카드를 등록한 후 5만원 이상 결제하면 최대 3만원까지 추가로 할인받을 수 있다.
김해동 이베이코리아 영업본부 실장은 "온택트, 보복소비, 연말 쇼핑시즌 등의 영향으로 이번 빅스마일데이가 역대급 흥행 기록을 세우고 있다"며 "할인쿠폰 등을 전략적으로 사용하면 알뜰 쇼핑을 즐길 수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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