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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파이낸스 박조아 기자] 벤처기업협회는 코로나19의 전 세계적인 확산으로 어려운 경제여건 속에서도 벤처기업이 해외시장에 진출할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활동을 진행하고 있다고 28일 밝혔다.
그 일환으로 다우코리아의 공기살균기가 유럽시장으로 진출할 수 있도록 벤처기업협회 해외지부 기구 세계한인베처네트워크(INKE)의 프랑스 지부 의장사인 벨라우스(BELAUS)와 협상이 진행됐고 지난 27일 수출계약이 성사됐다.
다우코리아의 공기살균기(DP100)는 119앰뷸런스차량 내부의 소독과 멸균방역을 위해 개발돼 국내외 특허등록은 물론 2016년 대구소방본부 구급차에 첫 설치를 시작으로 현재 300여대의 구급차에 설치되어 119대원과 이송환자의 세균감염, 바이러스감염 예방에 큰 역할을 하고 있다.
벤처기업협회 관계자는 "글로벌 대형유통망 입점 및 글로벌 시장진출 플랫폼 등 INKE의 다양한 사업을 통해 벤처기업의 해외마케팅 역량을 높이고, 지속적인 성장을 할 수 있도록 성장사다리 역할을 수행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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