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바이 에어쇼 2025 프리뉴 부스에 아랍에미리트 국방부 관계자들이 방문해 수직이착륙형 고정익 기체 MILVUS T400과 고성능 1인칭 시점 드론 PANDION Q300을 살펴보고 있다. (사진=프리뉴)
두바이 에어쇼 2025 프리뉴 부스에 아랍에미리트 국방부 관계자들이 방문해 수직이착륙형 고정익 기체 MILVUS T400과 고성능 1인칭 시점 드론 PANDION Q300을 살펴보고 있다. (사진=프리뉴)

[서울파이낸스 문영재 기자] 무인기 개발업체 프리뉴는 17일부터 21일까지 아랍에미리트 두바이에서 열리는 '두바이 에어쇼 2025'에 참가했다고 밝혔다. 

두바이 에어쇼는 세계 최대 항공우주·방위산업 전시회로, 각국 정부기관과 방산업체들이 대거 참여하는 글로벌 비즈니스 허브다.

프리뉴는 이번 전시회에서 수직이착륙형 고정익 기체인 'MILVUS T400'과 고성능 1인칭 시점 드론인 'PANDION Q300'을 선보였다. 이중 MILVUS T400은 3시간 이상 장기 체공을 토대로, 정찰 및 감시, 매핑 등 다양한 임무 수행이 가능하다. 

프리뉴 관계자는 "이번 전시 참가로 중동 지역 사업을 도모하고 있는 기업 및 고객과 현장 미팅을 통해 구체적인 협력 방안을 논의할 예정"이라며 "파트너사를 모색하는 데 목표를 두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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