니콜 군터 BMW그룹 구매 및 협력 네트워크 아시아 총괄이 지난 14일 인천 영종도 BMW드라이빙센터에서 열린 협력사의 날에 참석해 발언하는 모습. (사진=BMW그룹)
니콜 군터 BMW그룹 구매 및 협력 네트워크 아시아 총괄이 지난 14일 인천 영종도 BMW드라이빙센터에서 열린 협력사의 날에 참석해 발언하는 모습. (사진=BMW그룹)

[서울파이낸스 문영재 기자] BMW그룹은 지난 14일 인천 영종도 BMW드라이빙센터에서 '협력사의 날'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 행사는 다양한 산업 분야에서 BMW그룹에 기여하고 있는 국내 협력사들의 역할과 노고를 조명하고, 향후 협력 강화를 위한 전략을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 

BMW그룹은 이번 행사에 국내 1차 협력사 30여 곳을 초청했으며, 그룹의 공급망 전략과 미래 모빌리티 방향성을 공유했다. 아울러 BMW그룹코리아 현황을 비롯해 글로벌 공급망의 현재와 향후 방향, BMW그룹의 미래를 이끌 방향성에 대해 소개했다.

행사에 참석한 니콜 군터 BMW그룹 구매 및 협력 네트워크 아시아 총괄은 "한국 협력사들은 높은 기술력과 품질 경쟁력을 바탕으로 그룹 글로벌 가치 사슬에서 매우 중요한 역할을 담당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함께 성장하며 미래 모빌리티 시대를 선도해 나가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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