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운해태 윤영달(오른쪽에서 세번째) 회장이 입상한 선수들을 축하하고 있다. (사진=크라운해태)
라운해태 윤영달(오른쪽에서 세번째) 회장이 입상한 선수들을 축하하고 있다. (사진=크라운해태)

[서울파이낸스 박소다 기자] 크라운해태제과는 '제1회 양주 아트밸리배 디스크골프 챔피언쉽 대회'를 성공리에 개최했다고 27일 밝혔다.

이 대회는 디스크골프의 대중화를 목적으로 지난 26일~27일 양주 아트밸리 디스크골프장에서 세계 디스크골프연맹(PDGA) 공인 규정에 맞춰 진행됐다. 디스크골프는 디스크원반으로 진행해 장비가 간단하고 규칙도 명료해 누구나 즐길 수 있는 스포츠다. 미국과 등에서는 인기를 얻고 있지만 한국에서는 아직까지 생소하다.

이날 대회에는 한국을 비롯한 미국, 네덜란드, 스웨덴, 일본, 대만 등 8개국의 프로·아마추어 선수 105명이 출전했다. 18홀 2라운드로 진행된 프로 경기는 50명의 선수가 남녀 부문으로 나눠 승부를 펼쳤다.

치열한 경쟁 끝에 남자부에서는 일본 '마나부 카지야마', 여자부에서는 대만 '수 메이양'이 정상에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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