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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파이낸스 박소다 기자] 농심은 이병학 대표이사를 비롯한 경영진이 안양공장을 방문해 생산 현장 직원들과 소통하는 '찾아가는 타운홀 미팅'을 실시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타운홀 미팅에는 농심은 전국 6개 공장의 약 1500여 명 직원들이 참여했으며 안성, 아산, 구미, 부산, 녹산 공장 직원들도 생중계로 함께했다.
미팅에서 나온 의견을 반영해 생산직 직군체계 재정립, 휴게공간 및 휴게 시간 확대, 안전시설 재점검 등 근무환경 개선을 약속했다. 이병학 대표는 현장 의견을 적극 수렴해 안전하고 쾌적한 근무환경을 조성하고 경영 현안에 대해 지속 소통하겠다고 밝혔다.
행사 당일에는 전국 공장에서 커피차 운영과 농심 제품 시식 기회를 마련해 직원들의 노고를 치하했다. 농심은 지난 5월에도 본사 및 해외법인 직원들과 타운홀 미팅을 진행했으며, 앞으로도 열린 소통을 통해 혁신적인 기업문화를 구축하고 글로벌 식품기업으로 성장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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