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심이 지난 19∼20일 경기도 평택에 있는 미군기지 캠프 험프리스에서 신라면 브랜드를 알리는 푸드트럭 행사을 열었다. (사진=농심)
농심이 지난 19∼20일 경기도 평택에 있는 미군기지 캠프 험프리스에서 신라면 브랜드를 알리는 푸드트럭 행사을 열었다. (사진=농심)

[서울파이낸스 박소다 기자] 농심은 지난 19∼20일 경기도 평택에 있는 미군기지 캠프 험프리스에서 신라면 브랜드를 알리는 푸드트럭 행사를 성공적으로 마쳤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푸드트럭 행사는 험프리스 내 대형 매장 '커미서리'의 미군 가족 대상 행사인 '사이드 워크 세일즈'(Side work sales) 기간에 맞춰 진행됐다.

농심은 푸드트럭에서 케이팝 데몬 헌터스와 협업한 신라면·신라면 툼바·신라면 블랙 패키지를 선보이고 포토존과 경품 이벤트를 진행하는 등 다양한 체험형 콘텐츠를 제공했다. 특히 글로벌 타깃 제품으로 개발된 신라면 툼바 시식 행사를 통해 미군 가족들에게 신라면의 깊고 진한 매운맛을 적극적으로 알렸다.

농심은 지난 6월부터 미국의 한식 프랜차이즈 브랜드 컵밥과 손잡고 미국 텍사스 포트 블리스 등 미군 기지 매장에서 신라면을 정식 메뉴로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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