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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파이낸스 문영재 기자] 이스타항공은 일본 도쿠시마현 버스여행사 하루하루투어와 함께 '도쿠시마 원데이 버스투어'를 출시했다고 17일 밝혔다.
도쿠시마 원데이 버스투어는 △이야노 카즈라바시, 오보케협곡 등 자연 경관을 중심으로 한 '네이처 코스' △오쓰카 국제미술관, 유메부타이 등 예술·체험을 아우르는 '아트 코스' 두 가지로 구성됐다. 두 코스 모두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진행된다.
가격은 최저가 기준 △네이처 코스 4만9900원 △아트 코스 3만9900원부터 시작하며, 상세 내용은 이스타항공 및 하루하루투어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스타항공 관계자는 "일본 소도시 여행 시 교통 인프라 부족에 대한 고객 의견을 반영해 이번 상품을 기획했다"며 "앞으로도 여행 편의성과 만족도를 높일 수 있는 다양한 서비스를 선보일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이스타항공은 인천-도쿠시마 노선을 주3회(화·목·토) 단독 운항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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