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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파이낸스 문영재 기자] 이스타항공은 인공지능(AI) 챗봇 '별이'를 통해 고객 상담 효율성과 만족도를 높이고 있다고 8일 밝혔다.
별이는 지난해 12월 이스타항공 홈페이지와 모바일앱에 도입된 24시간 실시간 AI 상담 서비스다. 예약·운항정보, 수하물규정 등 주요 문의에 신속 대응한다.
도입 이후 약 5만명이 이용했으며, 같은 기간 전화 문의는 월평균 24% 줄었다. 외국어 기능도 지원, 최근 한 달간 일본인 1000명이 별이를 사용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스타항공 관계자는 "별이는 탑승객 증가를 유도하는 핵심 상담 서비스"라며 "디지털 역량과 글로벌 응대 품질을 지속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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