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에어가 에어부산, 에어서울과 함께 지난 16일 서울 코엑스 마곡에서 열린 2025 항공산업 잡페어에 공동 참여했다. (사진=진에어)
진에어가 에어부산, 에어서울과 함께 지난 16일 서울 코엑스 마곡에서 열린 2025 항공산업 잡페어에 공동 참여했다. (사진=진에어)

[서울파이낸스 문영재 기자] 진에어는 에어부산, 에어서울과 함께 지난 16일 서울 코엑스 마곡에서 열린 '2025 항공산업 잡페어'에 공동 참여했다고 밝혔다.

국토교통부가 주최한 이번 박람회는 항공산업 분야의 다양한 직종을 소개하고 구직자와 기업을 연결하는 자리다. 세 항공사는 공동 부스를 운영하며 각 사의 직무와 채용 정보를 알렸다. 현직 직원들이 참여해 구직자들과 상담을 진행하기도 했다.

공동 부스에는 1000여 명의 구직자가 방문해 큰 관심을 보였다. 자기소개서 작성법, 면접 준비 요령, 인재상 등 평소 접하기 어려운 주제에 대한 질문이 집중됐다.

진에어 관계자는 "이번 박람회는 미래 항공 인재들과 소통하고, 3사가 함께 준비하며 상호 이해를 높일 수 있는 기회였다"며 "앞으로도 우수 인재 확보를 통해 항공 안전과 서비스 경쟁력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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