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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파이낸스 박소다 기자] 오비맥주의 대표 브랜드 '카스(Cass)'는 대한축구협회(KFA)와 공식 파트너 계약을 체결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계약으로 카스는 향후 6년간 KFA 공식 주류 파트너 지위를 갖는다. 카스는 KFA의 지식재산권(IP) 및 집합적 초상권을 활용할 수 있는 권리를 확보한다. 이를 기반으로 향후 예정된 주요 국가대표 경기와 연계해 응원이벤트, 한정판을 출시할 계획이다.
한편 카스는 오는 10월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리는 브라질·파라과이와 친선경기를 시작으로 본격적인 '축구 마케팅' 활동을 전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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