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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파이낸스 김예온 기자] 대우건설은 으쓱(ESG)투게더 기부 챌린지를 진행한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챌린지는 지난 4월 국내외 임직원이 참여한 '함께으쓱(ESG) 걷기 챌린지'에 이은 2차 프로그램으로, 15일부터 10월 31일까지 진행한다.
대우 가족들의 걸음 수를 집계해 기부로 연결하는 방식으로, 참가자들은 휴대폰 어플을 통해 걸음 수를 기록하고, 목표 걸음을 달성하면 기부가 진행된다. 어플을 활용하기 때문에 시간과 장소에 제약 없이 누구나 쉽게 참여할 수 있다.
으쓱(ESG)투게더 기부 챌린지에는 대우건설 임직원뿐만 아니라 자회사인 대우에스티, 푸르웰, 7개의 최우수 협력사 임직원도 참여하며, 과천 푸르지오 벨라르테 입주민도 함께한다.
대우건설 관계자는 "이번 챌린지를 통해 임직원, 자회사, 협력사, 입주민이 하나의 대우 가족으로서 단합된 모습을 보여줄 계획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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