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진오 동부건설 대표이사(왼쪽 첫번째)가 호남고속철도 2단계 2공구 건설공사 현장을 방문해 안전 점검을 실시하고 있다. (사진=동부건설)
윤진오 동부건설 대표이사(왼쪽 첫번째)가 호남고속철도 2단계 2공구 건설공사 현장을 방문해 안전 점검을 실시하고 있다. (사진=동부건설)

[서울파이낸스 김예온 기자] 동부건설은 '안전보건 비상경영 체제 선포식'을 개최했다고 12일 밝혔다. 

윤진오 대표이사는 선포식에서 안전보건 분야 네가지 실천 과제(△확인 철저 △솔선수범 △절차 준수 △신속 보고)를 제시했다.

윤 대표이사는 "오직 중대산업재해 제로만이 우리의 목표이며, 안전이 확보되지 않으면 어떠한 작업도 진행할 수 없다"라고 강조했다. 

이번 선포식을 계기로 동부건설은 △전 현장 안전 점검 정례화 △기술직 임원 주관 주간 점검 △노사 합동 안전보건 점검 확대 △건설장비·위험성 평가 절차 강화 등 현장 밀착형 안전 활동을 전개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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