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항공이 열린의사회와 함께 지난 3일부터 8일까지 라오스 루앙프라방에서 27번째 해외의료봉사활동을 펼쳤다. (사진=제주항공)
제주항공이 열린의사회와 함께 지난 3일부터 8일까지 라오스 루앙프라방에서 27번째 해외의료봉사활동을 펼쳤다. (사진=제주항공)

[서울파이낸스 문영재 기자] 제주항공은 열린의사회와 함께 지난 3일부터 8일까지 라오스 루앙프라방에서 해외의료봉사활동을 펼쳤다고 밝혔다.

회사는 2011년 열린의사회와 업무협약을 체결한 이후 의료진의 항공이동을 지원하고, 자발적으로 참여한 임직원들로 자원봉사단을 꾸려 현지에서 공동봉사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2023년부터는 일반인 참여자를 모집해 봉사단 규모도 확대했다.

이번 봉사에는 제주항공 임직원과 열린의사회 의료진, 제주항공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해 선발된 일반인 등 총 31명이 참여했다. 이들은 루앙프라방 주민들을 대상으로 무료 진료와 기초 보건 교육 등을 진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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