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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파이낸스 문영재 기자] 제주항공은 국가유산청·국가유산진흥원과 함께 'K헤리티지 래핑항공기'를 제작했다고 25일 밝혔다.
K헤리티지 래핑항공기는 지난 23일부터 국제선 노선에 투입돼 한국의 전통문화의 아름다움을 알리는 데 기여하고 있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해당 항공기는 인천-오사카 노선을 시작으로 주요 국제선에 순차 투입되고, 외국인 탑승객에게는 국가유산진흥원 굿즈이 선착순 증정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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