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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J제일제당 '스팸 골드바에디션'과 삼양식품 '맹구짱구'. (사진=각 사)

[서울파이낸스 박소다 기자] CJ제일제당은 플랫폼 '크림'(KREAM)과 손잡고 '스팸 골드바 에디션'을 선보인다고 27일 밝혔다.

스팸 골드바 에디션은 '골드바' 모양의 종이상자 6개로 구성됐으며 각 상자 안에는 황금색 라벨의 스팸이 들어있다. 실제 골드바와 비슷한 크기와 디자인으로 고급스러운 분위기를 한층 더해 이색적이면서도 특별한 선물을 찾는 소비자들에게 인기를 끌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스팸 골드바 에디션은 크림에서 이날 오후 6시부터 1000개 한정으로 선착순 판매된다. 크림 홈페이지나 앱을 통해 한 사람이 10개까지 구매할 수 있다. 판매 수량 가운데 20개에는 '골든 티켓'이 포함돼 있다. 골든 티켓 행운의 고객은 약 70만원 상당의 실제 골드바(1돈)를 받을 수 있다.

삼양식품, 짱구 브랜드 신제품 '맹구짱구' 출시

삼양식품은 스낵 브랜드 짱구의 신제품 '맹구짱구'를 출시한다. 지난해 출시한 흰둥이짱구에 이은 짱구는못말려 캐릭터 시리즈 제품으로, 소금빵맛을 적용해 새롭게 선보이는 짱구 과자다.

고메버터향과 히말라야 암염으로 소금빵 특유의 고소한 버터 풍미와 짭짤한 맛을 구현하고, 바삭한 식감을 한층 강화했다. 특히 돌을 수집하는 맹구의 취미를 연상시키는 히말라야 암염을 사용해 재미 요소를 더했다.

맹구의 다양한 모습을 담은 띠부씰도 새롭게 선보인다. 총 30종으로 구성된 맹구짱구 띠부씰은 제품 한 봉지당 1장씩 랜덤으로 들어있어 모으는 재미를 선사한다.

이외에도 맹구짱구에는 흰둥이짱구와 같이 플렉소 인쇄 기술로 만든 친환경 패키지가 적용됐다.

SPC삼립 '초당옥수수 미니꿀약과'와 해태제과 빨라쪼 '찰현미 젤라또'. (사진=각 사)

SPC삼립, 달콤한 '초당옥수수 미니꿀약과' 출시

SPC삼립은 초당옥수수의 달콤한 풍미를 담아낸 '초당옥수수 미니꿀약과'를 출시했다.

초당옥수수 미니꿀약과는 삼립 미니꿀약과에 달콤하고 고소한 초당옥수수 맛을 더한 제품이다. 약과 반죽은 초당옥수수 페이트스트리와 옥수수 분말을 함유해 풍미를 한층 개선했다.

겉면에는 콘그릿츠(굵은 옥수수 입자)를 더해 식감을 살렸다. 쌀과 누룩의 발효로 만들어지는 쌀 당화액을 더해 깊고 부드러운 감칠맛도 느낄 수 있다.

해태제과 빨라쪼, 즉석밥 활용 '찰현미 젤라또' 선봬

해태제과는 프리미엄 젤라또 '빨라쪼'가 오뚜기 찰현미 즉석밥으로 만든 '찰현미 젤라또'를 선보인다. 100% 국내산인 오뚜기 '찰현미밥'을 젤라또 원물로 만들었다. 영양가 높은 찰현미를 쫀득한 젤라또로 만들었다. 진짜 밥을 씹는 식감을 구현했고, 곡물 본연의 건강한 고소함을 담았다.

현미 특유의 풍부한 식이섬유와 영양성분도 그대로다. 건강한 곡물이 부드러운 젤라또와 어우러졌다.

빨라쪼는 유산균 함량을 추가한 '프로바이오 요고라또'도 함께 선보였다. 프로바이오 요고라또는 프로바이오틱스 유산균을 담은 요거트 젤라또다. 냉동 상태에서도 유산균 수가 안정적으로 유지하도록 설계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