벤츠코리아가 대형세단 S클래스의 신규 트림 스탠다드 휠베이스 S 450 4매틱을 출시했다. (사진=메르세데스-벤츠코리아)
벤츠코리아가 대형세단 S클래스의 신규 트림 스탠다드 휠베이스 S 450 4매틱을 출시했다. (사진=메르세데스-벤츠코리아)

[서울파이낸스 문영재 기자] 메르세데스-벤츠코리아는 대형세단 S클래스의 신규 트림 '스탠다드 휠베이스 S 450 4매틱'을 출시했다고 26일 밝혔다. 

S클래스는 2003년 4세대 모델 국내 도입 이후 현행 7세대까지 누적 10만대가 판매된 벤츠코리아의 대표 모델이다. 새 트림은 안락한 거주성과 합리적 가격을 갖췄다.

엔진은 직렬 6기통 가솔린이고, 9단 자동 변속기와 만나 최고출력 381마력, 최대토크 51킬로그램미터(kg·m)의 강력한 힘을 발휘한다.

에어 서스펜션은 부드러운 승차감을 제공하고, 최대 4.5도(˚)까지 틀 수 있는 리어 액슬 스티어링은 민첩한 거동을 돕는다.

가격은 부가세와 개별소비세 인하분을 반영해 1억5960만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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