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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파이낸스 오세정 기자] KCC건설은 지난 22일 전국 모든 현장에서 '중대재해 ZERO를 위한 안전한 일터 조성 캠페인' 선포식을 일제히 개최했다고 26일 밝혔다.
선포식은 전국 각지의 현장에서 동시에 진행됐다. 본사 임직원을 비롯해 현장 관계자들이 참석해 캠페인의 의미를 공유하고 △중대재해 근절을 다짐했다. 특히 선포식에서 낭독된 중대재해 근절 결의문에는 △안전을 최우선으로 삼는다 △불안전한 상태를 즉시 제거한다 △안전수칙을 철저히 준수한다 △중대재해를 근절한다 등 네 가지 실천 항목이 포함됐다.
이번 캠페인의 핵심은 '중대재해 예방 5대 집중관리 위험요인'(△떨어짐 △맞음 △부딪힘 △끼임 △감전)과 '3대 관리사항'(△개구부 발생 근절 △이동통로 확보 철저 △중량물 취급 안전수칙 준수)이다.
아울러 다음 달부터는 본사 직원들의 현장 참여도 병행된다. 각 현장에 본사 직원들이 배치돼 △안전조회 및 TBM 참여 △현장 순찰 동행 △안전교육 체험 등 다양한 실무에 참여 △안전업무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본사와 현장 간 소통을 강화할 예정이다.
또한 고위험 작업 현장에 대한 본사 유관 부서와의 합동 점검을 정기적으로 실시, 5대 위험요인에 대한 안전대책 이행 여부를 직접 확인하고 기술적 지원을 병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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