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퍼스 한강 스위첸 투시도 야경 (사진=KCC건설)
오퍼스 한강 스위첸 투시도 야경 (사진=KCC건설)

[서울파이낸스 오세정 기자] KCC건설은 경기도 김포시 고촌읍 향산리 일원에서 '오퍼스 한강 스위첸'을 6월 분양할 예정이라고 13일 밝혔다.

한강시네폴리스 산업단지 조성사업을 통해 공급되는 오퍼스 한강 스위첸은 지하 2층~지상 최고 25층, 9개동 총 1029가구 규모로 조성된다. 전용면적별 가구 수는 △84㎡ 933가구, △99㎡ 96가구로 수요자들의 선호도가 높은 100% 중대형 평형으로 구성된 것이 특징이다.  

단지가 위치한 한강시네폴리스 산업단지는 일반 산업단지와 달리, 주거시설용지를 포함해 영상, 방송통신, IT 등 총 111만6570㎡ 규모의 미디어 특화 자족도시로 만들어지는 사업이다. 총 사업비만 약 2조560억원 규모로 산업시설 외에도 국공립어린이집 및 유∙초∙중교(예정)가 계획된 학교 부지, 체육공원(예정). 근린공원(예정) 등 다양한 생활 인프라를 갖춘 도시로 개발될 계획이다.

단지는 한강시네폴리스 IC, 김포한강로, 자유로, 올림픽도로, 수도권 제1순환도로 등 접근이 용이해 차량을 통해서 서울 및 수도권 전역으로 편리하게 이동 가능하다. 단지 내 국공립어린이집을 비롯해, 단지 바로 앞 유치원 및 초∙중교(예정)가 단지 바로 앞에 조성된다. 또 차량 10분 거리에 이마트 트레이더스, 홈플러스, 롯데마트, 김포현대아울렛 등이 위치해 있다. 이외에도 김포시청, 김포우리병원 등이 가깝고, 한강신도시 일대 상권과 걸포북변역 인프라도 편리하게 누릴 수 있다.

단지는 넓은 동간 거리 확보는 물론, 남향 위주의 단지 배치를 통해 일조권을 강화했다. 단지 전체 면적의 상당 부분을 조경에 할애했으며 단지 외관에는 굿 디자인 어워드(GD)에 선정된 스위첸 디자인 매뉴얼 2.0이 적용될 예정이다.

오퍼스 한강 스위첸의 견본주택은 김포시 장기동 일원에 마련되며, 6월 개관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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